황혼 속의 집들..... |
---|
찬미 예수
안냐세요? 전 김우찬 스테파노입니다. 중고등부 교사회에 있는... 음...처음 글을 올리는 거라 무슨 말을 해야 될지 모르겠군요...쩝! ^^ 사람들을 많이 알고는 싶은데 접근 방법에 있어서 많이 어색함이 있는 것 같아요. 구래서 많은 사고(?)를 치고 다니죠. 하하~~~~ 앞으로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됐음 좋겠어요. 구럼 다음에 글올릴 때 까지 빠빠이~~~~
황혼 속의 집들
늦은 노을 속에 무리 지은 집들이 고요히 타고 있다. 고귀하게도 깊은 빛깔 속에 그들의 단란한 저녁이 기도처럼 피어있다.
한 집이 정답게 이웃집에 기대어 언덕의 비탈에 형제 처럼 서 있다. 어느 집에나 검소하고, 세월을 보내며 배우지는 않았으나 누구나 부를 수 있는 노래와 같다.
벽과 담과 지붕이 가난과 자랑과 몰락과 행복이 상냥하게 부드럽게 깊게 낮을 향해 조용히 빛나고 있다.
헤르만 헤세의 내 젊은 날의 비망록 中.
그럼 다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_- )( -_-) 두리번 두리번 교사회 사람들은 다들 집으로????? 하하~~~ 여기는 사제관이 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