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목별 학습 전략(사회 탐구 영역)

수능에서 수리탐구 2에 속하는 사회 탐구 영역은 윤리, 국사, 공통사회(일반사회, 한국지리)등 필수과목과 정치, 경제, 사회문화, 세계사, 세계지리등 선택과목으로 나뉜다. 통칭 ’암기과목들의모임터’인 사회 탐구 영역을 효과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보자.

암기과목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외울것이 아니라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올해의 사회 탐구영역도 전년도와 비슷하게 교과서를 중심으로 쉽게 출제되리라 예상된다.

 출제 경향을 보면 단순한 개념 위주의 문제보다는 다양한 시각을 요구하는 문제들과 통합형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어느 한 과목에만 치중하여 공부를 하는 방식보다 사회 탐구 영역의 전 과목을 고르게 이해하고 통합하는 공부방식이 필요하다.

먼저 각 과목에 대한 기본 개념및 원리를 철저히 이해해야 한다.

 기본을 이해하지 않고 무작정 외우려는 습관은 빨리 버릴수록 좋다.

각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 작업은 교과서 중심으로 그 내용에 충실히 하는 것이 좋다. 시간을 내서라도(흔히 이야기하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 정독을 하는 방법을 선택해 보자.

 본인의 공부 여건에 따라 대단원, 중단원, 소단원으로 구분하여 읽을수 있다. 그리고 한 과목씩 끝내는 것보다 매일같이 구준히 여러 과목을 읽어주는 것이 효과적이며, 반복적으로 해준다면 더울 좋다.

 읽으면서 이해가 잘 가지 않는 부분은 메모를 하고, 다 읽고 난 뒤에 내용을 확인하자.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한 다음에는 주요 내용들을 주제별로 정리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특히 각 과목간에 내용적 연관성은 없는지, 시대적 유사성은 없는지등을 살펴서 통합 유형 문제에 대비하자.

이때 지도, 그래프, 도표등의 다양한 자료를 분석, 추론하여 결론을 낼수 있는 능력을 기르면 더욱 도움이 된다.

사회 과목을 공부하면서 특히 유의해야 할 사항은 자신의 고정적인 관념에서 벗어나 객관적으로 이해하려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사회에는 나 자신을 포함한 수 많은 사람들이 공존하기 때문이다.

           <한국청년의 전화 즐거운 공부방법 연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