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부시맨...아니 희범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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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혜경 [mhk04] 쪽지 캡슐

2000-08-23 ㅣ No.593

 희범오빠.....하니까 어색하다!!  

부시맨!!!  그래도 넘넘 다행이아요. 오빠가 한달동안만 자리를 비우게 되서.... 한달만 참으면 다시 울 성당에 어둠이 찾아오는 거죵??  호호^^

 제가 원래 첨보는 사람하곤 친해지기가 어려운데 오빠는 정화오빠라서 첨볼때부터 친근감이 들었어요.

제가  맨날 부시맨이라고 놀리고 빨리 본국으로 돌아가라고 그러는거.....

다 오빠랑 친해지고 싶어서 그랬던 거에요......삐지고 그러는거 아니죠?

(근데 오빠 부모님이 걱정하시지 않아용? 이렇게 오래 타국에 있으면 어떡해요....빨리 본국으로 돌아가라. 오바)

오빠도 이제 울 성당에서, 그리고 울 성가대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소중한 사람이 되버렸네요.... 비록 몇달 아니지만

그래도 오빠가 없으면 무지 써~얼렁 할꺼같애요. 정화가 아무래도 젤루 섭섭해 하겠네요. 떠나기 전에 정화한테 잘해주세용...

정화하고 저하고 맛있는거 사주시던지......

 근데 오빠 성북구청에서 근무해요? 울학교랑 가깝네요. 걸어가도 되는데.... 놀러가도 되요? 아...안되나? 근무중이니까....

한달동안 힘들더라도 꾹 참고 본국에서 뜨거운 태양아래  고생하시는 부모님과 정화를 생각하면서 열씨미 훈련 받으세요!!!

저도 기도 중에 오빠 꼭 기억할께요... 오빤 뭐든지 열씨미 하시니까 군생활도 잘해내실꺼 같애요....

 그리고.....마지막으로.......하고싶은 말은........

오빠, 사실 별로 안 까매요......더 까만 사람도 많은데요뭐.

 

 

아......그리고 늦은감이 있지만   동환이 오빠한테 할 말이 있었는데......

 오빠, 뒷풀이때 어땠냐믄요......넘 .....귀여웠어용.....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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