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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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young0319] 쪽지 캡슐

2000-08-27 ㅣ No.598

<소영이의 힘겨운 게시판 입성기>

정말이지 게시판에 들어온게 몇달만 인거 같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합니다.

제 기억에 ID와 비밀번호가 분명히 맞는데

자꾸 오류가 생기는 것이 아니게씁니까

이런 답답할 때가....분명히 수첩에도 적어놨었는데...

몇번이고 눌러보다 포기한 저는

그래도 맘먹은 이상 꼭 게시판에 들어가야 한다는 맘에

차카게도 저희 언니를 위해 언니의 ID를 만들었습니다.

호호호^^;가족끼리 뭐..신분도용으로 걸리지는 않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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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새벽 3시가 넘었네요.

오늘 왠지 잠이 오지 않는군여.

어젯밤 11시에 자리에 누워는데....

아니 이런 일이....

잠이 오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도 잠을 자겠다는 신념으로

이불에서 비비적 거리기 2시간.

결국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이 밤에 할일두 없구 그래서 콤퓨러를 켰지요.

밖에 내리는 비...정말 걱정스럽습니다.

뒤늦게 수해가 나지는 않을까?

한해 농사를 망쳐 농민들을 허망하게 하지는 않을까?

이밤에 내리는 비가 고비랍니다.

제발 많은 피해 입히지 않고 그쳐씀하고

주님께 기도 드립니다.(비야..그쳐라)

내일 일찍 성당에 가야하는데

이젠 정말 잠을 자야겠습니다.

그럼 또 언제 들어올지 모르지만

안녛히.....

 

P.S오늘은 즐거운 주일

이따가 성당에서 모두 만났으면 좋겠슴니다.

모두가 나올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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