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성당 게시판

너무 꿀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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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강 [77SILVIA] 쪽지 캡슐

1999-10-04 ㅣ No.517

간만에 올라오니 만가운 사람들이 많아서 너무 좋다!!

 

글씨만큼이나 파랬던 오늘의 하늘을 본 적이 있나요?

실비는 오늘도 열씨미 성당에서, 교무실에서 우리의 사랑스런 아이들을 위해서 무언가를 하고 있었지요!!

 

하지만..

오늘 실비에게 무언가 일이 생겼어요.

그게 무어냐면...

음...

 

보고싶은 사람들은 많은데 볼 수 없다는 것!!  

바로 이게 실비를 꿀꿀하게 만드는 것!!

 

아니 그 이상의 것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더 이상 알면 다치기 때문에...

하지만 이런 꿀꿀한 실비를 위로해 주는 이가 많음에, 그런 이들 때문에 실비가 다시 웃을 수 있음에...

실비는 행복함을 느낍니다!

 

실비를 아는 모든 사람들!

정말로 아침, 저녁으로 싸늘한 바람이 파고 드는 가을, 아니 겨울같아요!

실비는 이런 날씨를 좋아하지만, 여러분은요~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하구요, 예쁜 얼굴로 실비를 보기 바래요!!

글구 가을의 예쁜 파란 하늘처럼 예쁜 사랑하구요~ (실비도 그럴려구요^^!)

 

너무나 파래서 눈이 부시는 하늘처럼 예쁜 하루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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