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힘들어하는 모든 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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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정만 [1004mjm] 쪽지 캡슐

1999-09-17 ㅣ No.330

금요일입니다.

일주일간의 생활에 피로가 느껴지는 하루입니다.

그래도 웃으면 보낼수 있는것은

다가오는 주일이

주님안에서의 휴식이기 때문이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내     일

 

오늘은 빛나게 닦아놓고

정갈한 마음으로

내일을 기다립니다

 

내일이 신기루이며 실망으로 끝나더라도

오늘 우리는 내일을 준비합니다

 

내일이 없으면

오늘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어제의 슬픔을

잊을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이 힘들어도 참아낼수 있는것은

희망과 꿈으로 오늘

내일을 기다려서입니다

 

이 밤 지나고

밝아오는 아침에 덜 고통하고

덜 슬픈 날이기를 두손모아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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