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이런 걱정 저런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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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홍 [martia04] 쪽지 캡슐

2001-01-06 ㅣ No.4845

 

노경[老境]을 슬프게 만드는 것은 줄 거움이 없어지기 때문이기 보다.

희망[希望]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장 파울-}

 

 라고 한 말은 나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말 같다.

 

꽃 피는 4월이면 대한민국 정부에서 인정하는 노인이 되어 지하철을

무쟈 짜 배기로 타니..............

 

아 ~  희망의 4월이여 꽃 피는 4월이여 어서 오너라!!

 

그런데. 우리 성당 신부님은 노인 국수 잔치에는 70세 이상으로 어쩔 수

없이 노인으로 인정하고 있으니  혹시.....

지하철 무료승차에도 70세로 법 개정을 한다면? 이를 어쩌나 걱정이 새끼를

 치며 불안 초조 또.또. 또 ........           이 걱정...

 

국수 이야기가 나오니 생각이 난다.  

 언제던가 우리 본당 무료국수 잔치에 먹고 싶어 쓰리살짝 석두[石頭]를 디밀고

 곱사리 끼여 들어갔다가. 화들짝 나와버린 생각이 난다. 그때 국수먹고

고백 소에 들어가 고[告] 하기가 뭣해서 였던가?. ...

 

기왕의 수고로움에서 국수 잔치를 무료와 유료를 병행하여 맛 볼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새 해 에는 게시판의 여러 방을 들고 나올 때는 정중히 추천의 인사를 꼭 하고

 나와야 되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그리하여 잠시 다녀가는 손님들에게 우리 화티즌의 후한 인심들을 보여주고

또한 땡그런 0 이 없도록 앞으로는 추천 봉사를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게시판의 뜻을 상실? 한 방은#]

 

1월3일 화티즌 모임에 신부님 초대를 받고 가느냐 안가느냐 망설이다

 시간이여 안녕 하고 말았다.

신부님을 비롯해 아름다운 글과 그림들을 보게 해주신 명.이.김.전.박........ 씨들과

 만나고 싶었는데. 탱이 외톨이로는 덜덜 왠지 좀.... 도대체 내 또래들은 다

어디로 #@&*%$?!!!가고 이 일 저 일 생각하며 외로이 서서 어깨동무를 기다린다.  ..........,.                   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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