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이런 걱정 저런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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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老境]을 슬프게 만드는 것은 줄 거움이 없어지기 때문이기 보다. 희망[希望]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장 파울-}
라고 한 말은 나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말 같다.
꽃 피는 4월이면 대한민국 정부에서 인정하는 노인이 되어 지하철을 무쟈 짜 배기로 타니..............
아 ~ 희망의 4월이여 꽃 피는 4월이여 어서 오너라!!
그런데. 우리 성당 신부님은 노인 국수 잔치에는 70세 이상으로 어쩔 수 없이 노인으로 인정하고 있으니 혹시..... 지하철 무료승차에도 70세로 법 개정을 한다면? 이를 어쩌나 걱정이 새끼를 치며 불안 초조 또.또. 또 ........ 이 걱정...
국수 이야기가 나오니 생각이 난다. 언제던가 우리 본당 무료국수 잔치에 먹고 싶어 쓰리살짝 석두[石頭]를 디밀고 곱사리 끼여 들어갔다가. 화들짝 나와버린 생각이 난다. 그때 국수먹고 고백 소에 들어가 고[告] 하기가 뭣해서 였던가?. ...
기왕의 수고로움에서 국수 잔치를 무료와 유료를 병행하여 맛 볼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새 해 에는 게시판의 여러 방을 들고 나올 때는 정중히 추천의 인사를 꼭 하고 나와야 되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그리하여 잠시 다녀가는 손님들에게 우리 화티즌의 후한 인심들을 보여주고 또한 땡그런 0 이 없도록 앞으로는 추천 봉사를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게시판의 뜻을 상실? 한 방은#]
1월3일 화티즌 모임에 신부님 초대를 받고 가느냐 안가느냐 망설이다 시간이여 안녕 하고 말았다. 신부님을 비롯해 아름다운 글과 그림들을 보게 해주신 명.이.김.전.박........ 씨들과 만나고 싶었는데. 탱이 외톨이로는 덜덜 왠지 좀.... 도대체 내 또래들은 다 어디로 #@&*%$?!!!가고 이 일 저 일 생각하며 외로이 서서 어깨동무를 기다린다. ..........,. 이 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