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성당 게시판

백동성가대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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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화 [pxhan] 쪽지 캡슐

2000-04-25 ㅣ No.2322

 

나도 활동하고 있지만... 신입이라...

 

가끔 외부인의 시선으로 봅니다...

 

단원들 사이에 친교도 두텁구... 선후배가 서로 아끼려는 모습도 좋구요..

 

부활 준비한다고 많이들 애쓰시더군요...

 

일도 열심히... 마음도 따뜻하게... 노력하는 분위기입니다..

 

지휘자 방성욱님은... 그 음악지식과 능력... 배우고 싶어요..

 

단장 정지연님은... 사업능력이 뛰어나고 .. 리더쉽이 있죠..

 

조지숙 자매... 모르는게 있을 땐 그녀에게 가게되요... 차분하고.. 따뜻해서..

 

민성호 형제는... 신입의 입장을 잘 파악하고 신경 써줘서... 늘 고맙구..

 

한지웅 형제는.. 나랑 종친인데다..^^... 처음 단복 입고 성가대 서는 날

 

단복 못 찾아 헤매는 소희와 내게 바쁜 중에도 단복을 찾아준...

 

지금까지는 Best 1 친절맨입니다... (아부 아니에요, 지웅님...^^)

 

한진화... 이 몸은... 오직 성가만을 열심히 배우겠다는 일념으로 입단하여

 

일하듯이 노랠 연습해야할 초보로서... 아직도 미사중엔

 

언제쯤 성가책을 펼지.. 뭘 펴야할지 모르고 있어여...

 

혹시나 6시 미사 성가대에서 절 보시면...애써 외면하시고... 기도나 해주세요...

 

맨날 헤매는 꼴을 어떻게 보여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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