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성당 게시판

엽기적인 엄마와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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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주 [hong919] 쪽지 캡슐

2000-11-17 ㅣ No.3123

1. 절벽에서 엄마와 아들이 차를 밀고 있다

   엄마, 이 차 왜 미는거야?

   쉿! 아빠 깨시겠다

 

2. 엄마, 아빠가 너무 빨리 달려

   잔소리 말고, 조준이나 잘해서 한방에 보내

 

3. "엄마, 오늘 저녁 메뉴는 뭐야

   닥치고 오븐에서 나오지나 마

 

4. 엄마, 늑대인간이 뭐야?

   시끄러운 소리 말고, 얼굴이나 빗어

 

5. 엄마, 나 할머니 싫어!!!!

   왜 편식을 하니? 할머니 오돌뼈가 얼마나 맛있는데...

   먹기싫음 저쪽 접시에 덜어놔

 

6. 엄마, 나 할머니랑 놀고 싶어...

   그만 좀 해, 이번주만 벌써 3번이나 파냈잖아

 

7. 엄마,조숙한게 뭐야?

   닥치고, 담배나 꺼!

 

8. 엄마, 아빠지금 자고 있어.

   알아,지금 칼갈고 있어."

 

 

앞으로 이런이야기 마니 올릴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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