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장지를 다녀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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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새벽에 잠깐 눈을 부치고
아침7시쯤에 일어났습니다 9시에
장례미사를 드리고
장지로떠낫습니다
팔당 쪽에있는곳인데
경사가 엄청 급하더군요
다행히 차가 잘 올라가
관을 내리고
청년6명이
관을 들었습니다 8명이갔는데 영정이
는 자리가 좁아서 명이형은 발목이 아퍼서 운구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6명이서 관을 들었습니다
한2년전 쯤 인근이형 할머니 돌아가셨을때도
관을 들었는데....
땅에 관이 들어갈때 눈시울이 붉어지더군요
눈물도 잘 안흘리는 제가...
형들도 얼굴들이 붉어지더군요
저희들이 이정도인데 승룡이형은 속으로 얼마나
슬퍼할까요...장지를 다녀오며...
승룡이형이 다시 밝은 모습으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오길 기도합니다.
여러분들도 기도해주세요 힘내시라고...
그럼 안녕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