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영이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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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아! 네다 승일이다. 어젠 미안했다. 너 보고 갔어야 했는데 어떻하다보니 그랬다. 그리고 나랑 놀아줘서 고마웠고... 참 우혁이 한테 고맙다고 전해줘. 내가 너네 아니면 누구랑 놀겠냐. 특박 가서 보니까 다들 잘 지내는 것 같더라.너도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것 같고 성당 일도 열심히 하는 것 같고.. 특박땐 너네한테 너무 미안한게 많은 것 같다.너네 한테 주질 못할 망정 도움만 받았으니.. 약속하마 다음 특박땐 내가 맛있는 것 많이 사주마. 기대해!! 참 내 주소 잊어버렸다며 .. 시간나면 편지나 써라.(우혁이는 기대도 안한다.) 주소는 전북 정읍시 장명동 106번지 정읍경찰서 전경내무반 교통관리대 일경 임승일 우편번호는 580-030 안녕히...다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