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성당 게시판
[하늘보기]우리노을이 될 때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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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노을이 될 때에도
우리 노을이 될 때에도 사랑합시다.
살다 살다 노을이 될 때에도
더욱 깊고 끈끈한 사랑으로
서로의 가슴을 따뜻이 데워 줍시다.
처음 만났을때
그 형인할수 없는 행복함이
끝나가는 날에 미움이 되어서는 아니됩니다.
우리가 사랑한다고 서로의 가슴에
인생을 묻고 얼굴을 묻었을 때
그것은 강산이 변하고 사람들이 변해도
마음만은 변치 않겠다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약속인 것입니다.
우리 노을이 될 때에도 사랑합시다.
그때 다시 두손을 꼭잡고 얼굴을 마주보며.
이동식님의 하나가 아닌 둘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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