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5동성당 게시판
8/19 일요일복음(루가12,49-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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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세상에 불을 지르려 왔다. 이 불이 이미 타올랐
다면 얼마나 좋았겠느냐? 내가 받아야 할 세례가 있다. 이
일을 다 겪어 낼 때까지는 내 마음이 얼마나 괴로울지 모
른다. 내가 이 세상을 평화롭게 하려고 온 줄로 아느냐?
아니다. 사실은 분열을 일으키려 왔다.
한 가정에 다섯 식구가 있다면 이제부터는 세 사람이 두
사람을 반대하고 두 사람이 세 사람을 반대하여 갈라지게
될 것이다. 아버지가 아들을 반대하고 아들이 아버지를
반대할 것이며 어머니가 딸을 반대하고 딸이 어머니를
반대할 것이며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반대하고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반대하여 갈라질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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