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5동성당 게시판

8/19 일요일복음(루가12,49-53)

인쇄

유영숙 [yys0422] 쪽지 캡슐

2001-08-14 ㅣ No.1855

 

 "나는 이 세상에 불을 지르려 왔다. 이 불이 이미 타올랐

 

다면 얼마나 좋았겠느냐? 내가 받아야 할 세례가 있다. 이

 

일을 다 겪어 낼 때까지는 내 마음이 얼마나 괴로울지 모

 

른다.  내가 이 세상을 평화롭게 하려고 온 줄로 아느냐?

 

아니다. 사실은 분열을 일으키려 왔다.

 

 한 가정에 다섯 식구가 있다면 이제부터는 세 사람이 두

 

사람을 반대하고 두 사람이 세 사람을 반대하여 갈라지게

 

될 것이다. 아버지가 아들을 반대하고 아들이 아버지를

 

반대할 것이며 어머니가 딸을 반대하고 딸이 어머니를

 

반대할 것이며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반대하고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반대하여 갈라질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13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