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5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김권호 바오로입니다

어제 저녁은 풀벌레 소리가 들리더군요.

아 가을이 오는 소리에 계절의 변환은 어김없이 절기의 흐름을 타고 이내 마음을

흔들어 놓는군요(?)

아참 각설하고, 다들 여름행사 잘 끝냈겠지요? 더운 날씨에 준비하랴 가서

마음대로 진행되지 않는 상황을 보고 속타면서 지냈을 모습이 안봐도 그림이

나오는 군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또 언제 그랬자는 식으로 지난 여름 이야기 하면서

지내겠지요

이번주 토요일 저녁 7시에 상도동성당에서 회장단 회의가 있습니다.

다들 힘들게 지낸 것 알지만 또 한번 신화를 만들어야겠지요

안 본지 한달이 넘는군요.

그날 다시 한번 뭉쳐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