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동성당 게시판
동정하지마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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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하지마 21
혁우 : 괜찮냐?
난 말할 기운두 없었구 앞이 점점 흐려지기 시작했다.
혁우 : ((내 어깨를 잡으며))야야~~
쿵!!
뒤통수가 아파와따...
난 대짜루 뻗어이써따.. 앞은.. 보이지 않았다...
당연하지.. 눈을 감구 이써쓰니까.. ^^;;
그렇게 정신을 잃었다....
....
....
"주희야... 주희야...?"
눈을 떴을때 너무나 밝은 창문의 빛이 내 눈을 강타해따.
나 : 헛!!! 눈부셧!!!!!! >.<
엄마 : 괜찮니? 응??
(혁우 넘의)엄마는 내 이마에 손을 대시고는 걱정스런
눈빛으로 날 보셨다.
나 : ... 지금.. 어디야....?
엄마 : 네 방...
나는 순식간의 어제 상황 전부가 생각났다.
아.. 엄마가.. 돌아가셨다구 했지...?
갑자기 화가 났다.
나 : 나가주세요.
엄마 : ((놀라시며)) 응?
나 : 나가달라구여!!!!
엄마는 내 이마를 수건으루 몇번 닦더니 조용히 나가셨다.
일어났다..
으~~~~~~~~~~~~~~~~~~~~~ >.<
여전히 어지럽다.
헛!! @.@
주변은 생각과 달리 내 방이어따. ((진짜 내방.. 푸우이불
에 푹신한 침대, 그리고 내 컴터가 있는...))
-_-;; 설마.. 넘이랑 같이 잔건 아니게찌...
난 넘과 내가 같은 침대에 누워있는 상상을 해따..
>.< 으앗~~~~~~ 안대~~~ 잘생겨뚜.. 히힛..((<<--왜 웃을까... ㅠ.ㅠ))
일어나서 시계를 찾아 보았다.
O.o 11시 30분......
이.. 이런.. 학교.. 못갔네... >.<
셤인뎃~~~~~~~~~~~~~~~~
그래두 마지막 시험을 볼수 있겠거니 하구 그넘의 방
((예전에 내 방))에 들어가따.
교복을 찾았지만 없어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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