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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편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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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madal77] 쪽지 캡슐

2001-07-31 ㅣ No.7254

하느님,

저는 조금도 외롭지 않아요.

하느님이 계시잖아요

- 노라 -

 

하느님,

매일 밤 항상 똑같은 자리에 별을

다는 일은 정말 어려운 일인것 같애요.

- 제프 -

 

세상의 모든 사람을 전부 사랑하는 건 정말 어려워요

우리 가족은 네 명뿐인데

전 하느님처럼 사랑하지 못하거든요.

- 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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