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쉴 때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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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 방글 웃고 있는 아기를 보고도 마음이 밝아지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 입니다.
식구들 얼굴을 마주보고도 살짝 웃어 주지 못한다면 지금은 쉴 때 입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창문을 비추는 아침 햇살이 눈부시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하루가 궁금하지 않고 전화도 기다려지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오랜만에 걸려 온 친구의 전화를 받고 바쁘다는 말만 하고 끊었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면서도 소리만 들릴 뿐 마음에 감동이 흐르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슬픈 영화를 봐도 눈물이 나오지 않고 슬픈 연속극을 보면서 극본에 의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오래된 사진첩을 넘기다가 반가운 얼굴을 발견하고도 궁금해지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친구가 보낸 편지를 받고 그것을 끝까지 읽지 않거나 답장을 하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뒤 멀어지는 뒷모습을 보기 위해 한 번 더 뒤돌아 보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아침과 저녁이 같고, 맑은 날과 비 오는 날도 같고, 산이나 바다에서 똑같은 느낌을 받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당신은 그 동안 참 많은 일을 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일 한 가지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쉬는 일입니다
-좋은 생각중에서-
7지구 중고등부 교사회 카페에 들어갔는데.. 이글이 있더라구요.. 그런거 같아여,, 지친 일상속에서의 휴식.... 아주 가끔은 우리의 삶에 원동력으로 다가올수 있죠... 그런 휴식을 주님에게서 찾을수 있다면..얼마나 좋을까요. 전 아직 신앙이 부족한가봐요... 주님께 의지를 못하는 나의 모습.... 언제나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결국 그러지 못하는 저의 삶... 정말 엉망진창입니다..헤헤헤 이제...저의 주님을 찾아야겠어요. 항상 곁에 계신줄은 알지만... 맘을 열지 못하는 제 자신이 한없이 부끄럽기만 합니다. 올해가 가기전에 저의 주님을 찾아야 할텐데 말이죠...ㅡ 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