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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성 미카엘 대천사에게 드리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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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98.202.216.*]

2010-09-07 ㅣ No.9079

 

 

천상군대의 영광스러운 지휘자이신 성 미카엘 대천사여, 권세와 폭력과의 싸움에서 우리를 보호하시며 이 암흑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 아래 있는 악신들과의 싸움에서 우리를 보호하소서! 천주, 당신의 모상대로 창조하시고 사탄의 압제에서 비싼 값을 치르고 빼내신, 인간을 도우러 오소서! 성교회는 당신을 수호자로 존경하옵고, 천주께서는 구해내신 영혼들을 천상기쁨에로 인도하기 위해서 당신에게 맏기셨나이다. 그러니 성 미카엘 대천사여, 평화의 천주게서 사탄의 세력을 우리 발 아래 섬멸하사 사탄이 더는 인간을 지배하지 못하고 또 교회를 해치지 못하도록 간구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자비가 빨리 우리위에 내리도록 우리의 기도를 지존하신 분의 대전에 전달하여 주옵소서! 마귀와 사탄에 불과한 용과 늙은 뱀을 붙들어 쇠사슬에 묶어 심연 속에 빠뜨리사 백성들을 더 이상 유혹하지 못하게 하소서!

'"May prayer strengthen us for the spiritual battle we are told about in the Letter to the Ephesians: 'Draw strength from the Lord and from His mighty power' (Ephesians 6:10). The Book of Revelation refers to this same battle, recalling before our eyes the image of St. Michael the Archangel (Revelation 12:7). Pope Leo XIII certainly had a very vivid recollection of this scene when, at the end of the last century, he introduced a special prayer to St. Michael throughout the Church. Although this prayer is no longer recited at the end of Mass, I ask everyone not to forget it and to recite it to obtain help in the battle against forces of darkness and against the spirit of this world."'

 

 

구 마 식

우리 주 천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하자 없으신 동정녀이시며 천주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 미카엘 대천사와 사도 성 베드로, 성 바오로와 모든 성인들의 전구로 사탄의 유혹과 간계에 맞서 대적하여 싸우고자 하나이다.

 

하느님 일어나시니, 그의 원수들은 흩어지고 당신을 미워하던자는 그 면전에서 도망치도다. 연기가 사라지듯, 불 앞에밀이 녹듯, 악인들 하느님 앞에 사그라지도다(성영의 시편, 최민순 역에서)

계: 여기 주의 십자가를 보라. 그리고 너희들 원수의 권세는 물러갈지어다.

응: 유다의 혈통에서 나온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도다.

계: 주여, 당신의 자비를 우리 위에 내리소서!

응: 마치 우리가 당신에게 바랬음 같이하소서.

불결한 신아, 네가 누구였던 우리는 너와 마귀의 모든 세력과 지옥의 원수들의 모든 공격과 마귀의 모든 군단과 동맹과 씨족을 추방하노라! 우리 주 예수 + 그리스도의 이름과 권능으로 너를 추방하노니, 성교회와 하느님의 모상대로 창조되어 천주의 어린 양의 고귀한 피로 + 구속된 영혼들에게서 나아갈지어다! 간악한 뱀아, 너 이 이상 인류를 기만하고 성교회를 박해하지 말지며 더욱이 밀을 채에 거르듯 + 간선자들을 까부르고 거르지 말지어다.

모든 사람이 복되고 진리를 인식하게 되기를 바라시는 지극히 높으신 천주께서 + 너의 그 큰 교만으로 항상 같은 자리에 있으려는 너에게 명하노라. 천주성부께서 네게 명하시고 + 천주성자께서 네게 명하시며 + 천주성신께서 네게 명하노라 +

너의 시기로 타락된 우리 인간의 구속을 위해 당신을 낮추시고 죽기까지 순명하신, 천주의 영원한 말씀인 +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명하노라.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교회를 반석 위에 세우셨으며 또 약속하시기를 지옥문이 절대로 저를 처이기지 못할 것이며 당신께서 이 세상 끝날 때까지 성교회에 머물러 계시리라 하셨노라. 십자성호와 + 그리스도교 신앙의 모든 신비가 + 너에게 명하노라. 하자없이 잉태되신 첫 순간부터 당신의 겸손으로써 너의 어리석도록 교만한 머리를 밟아 부수신 거룩한 동정 성모 마리아께서 + 너에게 명하노라. 사도 성 베드로, 성 바오로와 다른 사도들의 신앙이 + 네게 명하고 치명자들의 피와 모든 성인의 경건한 전달이 + 너에게 명하노라.

그러니 너 저주받은 용과 마귀의 모든 도당아, 우리는 생활하신 + 천주시며 진실하신 + 천주이시고 거룩하신 + 천주시며 당신의 외아들을 희생으로 바치심으로써 저를 믿는 모든 이가 죽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하실 만큼 세상을 지극히 사랑하신 + 천주의 이름으로 선언하노라. 인간들을 속여 저들을 영원한 지옥에 떨어지게 하기를 그만둘지어다! 교회를 해치고 그 자유를 묶으려 꾀하지 말지어다!

모든 거짓의 안출자요 으뜸이며 인간 구원의 원수인 너 사탄아, 물러가라! 너 네 활동의 흔적을 하나도 찾아보지 못하는 그 자리를 그리스도에게 내어드리고 그리스도 친히 당신의 피로 벌어놓으신 하나이요 거룩하고 공번된 사도로부터 내려오는 교회에 그 자리를 내어줄지어다! 너 하느님의 능하신 손 아래 굴복할지어다! 너 거룩하고 경회할,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앞에서 떨면 도망할지며, 지옥도 저 앞에서는 떨고, 하늘의 힘과 권능과 주권도 저 앞에 속해 있으며, 케루빔과 세라핌이 간단없이 찬양하여 부르기를 :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도다. "만군의 주 천주!" 하느니라.

계 : 우리의 도움은 주의 이름에 있으니.

응 : 하늘과 땅을 만드신 분이 시로다.

계 : 주께서 여러분과 함께.

응 : 또한 사제와 함께.

기도합시다!

하늘과 땅의 천주시며 천사와 대천사의 천주시오. 선조와 선지자들의 천주시며 사도와 치명자와 증거자와 동정녀들의 천주이신 당신은 죽은 후에 생명을 주시고 일한 후에 휴식을 주시는 권능을 가진 천주시니, 이는 당신 홀로 천주시오. 유형무형한 모든 것의 창조주이신 당신만이 주실 수 있고 또 당신의 나라는 마침이 없음이니이다. 우리는 겸손되히 당신의 영화로우신 대전에 간구하오니 지옥의 악신들의 모든 세력과 함정과 속임과 흉악에서 우리를 보호하시어 상하지 않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나이다. 아멘.

주여, 마귀의 뒤쫓음에서 우리를 보호하소서! 당신을 섬길 수 있도록 당신 교회에 안전과 자유 주시기를 간구하오니 우리의 기도를 들어 하락하소서! 성교회의 원수들을 굴복시켜 주시기를 간구하오니, 우리의 기도를 들어 허락하소서!

하늘의 숭고한 여왕이시며 천사들의 여주인이신 당신께서는 천주로부터 사탄의 머리를 밟아 부서뜨릴 능려과 위탁을 받으셨나이다.

겸손되이 비오니, 천상군대를 보내시어 저들과 하여금 당신의 영도하에 악신들의 도전에 응하여 어디서나 악신들을 대적하여 싸워 악신들의 교만을 꺽고 지옥에 몰아넣게 하소서. 자비하시고 애정이 깊으신 어머니여, 언제나 우리의 사랑과 희망의 대상이 되소서! 천주의 성모여, 천사들을 보내사 저들과 하여금 우리를 보호하고 악한 원수를 우리에게서 멀리하게 하소서!

 

+

거룩한 천사들과 대천사들이여, 우리를 지키고 보호하소서!

+

성 미카엘 대천사여, 싸움 중에 우리를 보호하사 우리로 하여금 무서운 재판에서 멸망하지 않게 하소서!

+

성 미카엘 대천사여, 당신은 교회의 수호자시나이다. 사탄과 그의 도당과의 싸움 중에 우리를 보호하소서. 천주의 일을 위해 칼을 뽑으시고 당신의 방패로 우리를 보호하소서!

+

하늘의 숭고한 투사들의 영광스러운 지휘자이신 성 미카엘 대천사여! 지옥의 세력과 어두움과 이 세상의 지배자들과 무서운 싸움 중에 우리를 보호하소서!

+

천상군대의 무적의 영도자여, 악신들의 습격이 있을 때 하느님의 백성을 도우시고 승리를 얻게 하시도 성부의 권능과 성자의 권력과 성신의 힘으로 하소서! 성미카엘 대천사여, 당신의 빛으로 우리를 비추소서! 성 미카엘 대천사여, 당신의 날개로 우리를 보호하소서! 성 미카엘 대천사여, 당신의 칼로 우리를 방어하소서!

+

천상군대의 영도자이시며 흉악한 용의 정복자이신 성 미카엘 대천사여! 당신은 겸손으로 암흑의 권세의 불손을 멸하기 위하여 천주께 힘과 능력을 받으셨나이다. 이제 우리 당신께 간구하오니, 마음의 참된 겸손을 얻고 성교회에 대한 확고한 신의를 가지며 슬픔과 재난 중에 강건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그리고 우리가 천주님의 법정에서 무사하도록 도와주소서!

+

성 미카엘 대천사여, 싸움 중에 우리를 방어하소서. 마귀의 악의와 간계에 대한 우리의 피난처가 되소서. 천주여, 간절히 구하오니 우리를 지배하소서. 그리고 천상군대의 영도자시여, 천주의 힘으로, 영혼을 멸망시키기 위해 세상을 두루다니는 사탄과 악신들을 지옥에로 밀어떨어뜨리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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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4년 10월 13일, 교황 레오 13세가 바티칸궁내의 한 개인 경당에서 막 미사를 집전하고 난 뒤였다. 제대 아래 서 있던 교황은 갑자기 얼굴이 창백해지더니 그 자리에 그대로 쓰러졌다. 외관상으로는 뇌졸중이나 심장마비가 원인인 것 같았지만 어떤 질병에 의해 쓰러진 것은 아니었다. 왜냐하면 교황은 그 순간 그토록 사랑했던 교회의 미래를 나타내는 환영을 보았기 때문이다. 혼수상태에 빠진 것같은 상황이 몇 분간 계속된 뒤 교황은 의식을 되찾았고, 주위에 있던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 정말 끔직한 장면을 보았습니다."

환영을 체험했던 당시 교황의 얘기를 들었던 사람들의 설명에 따르면 레오 13세가 목격한 것은 다름아닌 사탄의 지배가 절정에 달할 백 년 동안의 모습이었다. 그리고 이 시기는 20세기를 가리키는 것이었다. 레오 13세는 연속적으로 나타나는 교회 내외적으로 벌어질 도덕적 정신적 가치의 타락상을 목격하고는 두려움에 몸을 떨고 기도문을 작성하게 되었는데, 교황은 이 기도문을 어느 성당에서든지 미사 끝에 바치도록 하였다. 미카엘 대천사에게 바치는 이 기도문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미사 전례가 개혁되기 전까지는 계속 사용되었었다. 이 기도문은 다음과 같다.

성 미카엘 대천사여,
싸움 중에 있는 저희를 보호하소서.
사탄의 악의와 간계에 대한
저희의 보호자가 되소서.
오! 하느님,
겸손되이 하느님께 청하오니
사탄을 감금하소서.
그리고 천상군대의 영도자시여
영혼을 멸망시키기 위하여
세상을 떠돌아다니는
사탄과 모든 악령들을 지옥으로
쫓아버리소서.
아멘.

Saint Michael the Archangel,
defend us in battle.
Be our protection against the wickedness and snares of the devil.
May God rebuke him, we humbly pray;
and do Thou, O Prince of the Heavenly Host -
by the Divine Power of God -
cast into hell, satan and all the evil spirits,
who roam throughout the world seeking the ruin of souls.

Amen.

믿거나 말거나, 주목해야 할 사실은 실질적으로 사회의 병리현상과 윤리적 타락을 나타내는 모든 척도들(범죄율, 미혼모 비율, 낙태율, 이혼율 등)이 교회전례에서 이 기도문의 사용을 중지한 지 불과 몇 년 안된 1960년대 말에 이르러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출처
http://en.wikipedia.org/wiki/Prayer_to_Saint_Michael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서 성 미카엘 대 천시께 드리는 기도를 다시 바치기를 촉구하시다.

            


       성 미카엘 대 천사께 드리는 기도

       "성 미카엘 대 천사님, 싸움 중에 있는 저희를 보호하소서. 사탄의 악의와 간계에 대한
       보호자가 되소서. 오! 하느님, 겸손되이 하느님께 청하오니 그를 감금하소서. 그리고 천상
       군대의 영도자시여, 영혼을 멸망시키기 위하여 세상을 떠돌아 다니는 사탄과 모든 악령들을
       지옥으로 쫓아 버리소서." 아멘.  
        (매번 바칠 때 마다 3년 부분대사 (한 대사)를 받을 수 있다.)
왜 미카엘 대 천사께 기도해야 하는가?  

      성 미카엘 대천사께 드리는 이 기도는 교황 레오 13세 (제 256대 교황, 재위 1878-1903년)
      께서 묵시록 12, 4의 "태양을 입고 있는 여인과 이제 막 아기를 낳기만 하면 삼켜 버리려는 큰
       붉은 용과의 큰 싸움" 을 환시를 통해 본 후, 1886년에 이 기도를 만들고, 교황께서는 이
      기도가 모든 교회에서 ("높은" 미사, 창 미사가 아닌) 미사 끝에 "살베 레지나" 와 함께 바칠
      것을 선포하였습니다. 그 후, 모든 신자들은 1970년 경까지 미사 끝에 이 기도를 바쳤습니다.
       1994년 국제 가정의 해에,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서는 모든 가톨릭 신자들이 매일 이 기도
      를 바쳐 주기를 요청하셨습니다.

      교황께서는 인류의 앞날이 큰 위협을 당하고 있다고 경고하셨습니다. (특히 그 해에 유엔이
      이집트의 카이로에서 세계 가족계획 대회가 개최되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교황님께서는
      이 기도를 미사 끝에 바치라고 말씀하시지는 않으셨으나, 세상의 어둠과 악의 세력을 극복하
      기 위해 가톨릭 신자들이 함께 모여 이 기도를 바칠 것을 촉구하셨습니다. 1994년 4월 24일
      교황 성하께서는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삼종기도에 관한 메시지를 발표하실 때, 교황
      레오 13세의 환시 "태양을 입고 있는 여인" 에 관해 말씀하셨습니다. 마귀의 간계로부터 보호
      받기 위해 우리는 "태양을 입고 있는 여인" 을 알려야 한다고 교황님께서 말씀하시고 성 미카
      엘 대천사께 드리는 기도를 다시 바쳐 주기를 격려하셨습니다.

      "에페소서에서 말하고 있는 것처럼 영적인 싸움에서 주님으로부터, 기도로 강한 힘을 받아
      우리를 굳세게 하여주기를 바랍니다."  "주님과 함께 살면서 그분에게서 강한 힘을 받아 굳
      세게 되십시오." (에페 6, 10). 그것은 묵시록에서 대천사 성 미카엘이 자기 부하 천사들을
      거느리고 붉은 용과 싸우고 있는 (묵시록 12, 7) 것과 똑 같은 싸움입니다. 교황 레오 13세
      께서 지난 한 세기가 끝날 때, 이 광경을 매우 분명히 보셨습니다. 그 분은 미카엘 대천사의
      기도를 교회에 소개하였습니다. 이 기도가 지금은 미사 끝에 바쳐지고 있지는 않지만, 나는
      모든 사람이 이 기도를 외우고 기도함으로써, 악의 세력과 대항하는 이 세상의 큰 영적인 싸
      움에서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모든 이들이 이 기도를 매일 바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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