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성당 게시판

예수님의 웃음소리 우리의 노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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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식 [m-sjung] 쪽지 캡슐

2000-07-03 ㅣ No.621

 

안녕하세요?

 

 

저는 중고등부 주일학교를 위해서 몸과 마음을 담고 있는 교사 정민식 바오로입니다.

 

그렇다고 나머지 교사들은 열심히 안한다는 말은 아니구요...

 

 

 

 

저희 중고등부에서는 올해 음악캠프를 준비하고 있는거...

 

다들 아시죠?

 

모르셨다구요?    이런....

 

저희들의 홍보가 부족했나보군요...

 

이번주부터는 홍보도 할 계획이니깐 조금만 기다리시구요...

 

 

 

 

우선...

 

 

위의 제목으로 쓰여진 글은요...

 

이번 저희 음악캠프의 주제입니다.

 

 

 

예수님의 웃음소리 우리의 노래소리...

 

 

주제 어때요?

 

 

 

 

음악캠프를 떠나는 날은요...  8월 5일(토)이구요 2박 3일동안 행사를

 

한답니다...

 

물론 2박 3일이니깐 7일(월)이면 성당에 올수 있겠죠?

 

그렇다면... 어디로 떠나냐구요?

 

 

음...

 

 

좋은 곳으로 가지요...

 

강원도 홍천이라고 혹시 들어보셨나요?

 

그 곳 홍천에 있는 성산 성당으로 간답니다...

 

 

 

참가비는 3만원이구요...

 

너무 비싸다구요?

 

 

에이......

 

 

그래서 저희들이 신경좀 썼죠...

 

본당 주일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중 형제,자매나 주보를 많이 모아온

 

학생들은....

 

 

할인!!!!

 

 

가격이 얼마나 내려갈지는 여러분들의 노력에 달려 있겠죠???

 

어떤 노력이 필요하냐구요?

 

성당에 다니던 형 누나 오빠 언니...  또는 동생들...

 

얼른 다시 성당으로 올 수 있도록!!!

 

무슨 뜻인지는 다들 알고계시죠?

 

 

 

그방법도 어려우시다면...

 

여러분들의 무관심속에 책상속이나 방바닥에서 굴러다니며 방황하고 있는

 

중고등부 주보를 모아오세요...

 

이왕이면 도장이 찍힌 것들로 가져온다면 더욱 좋겠죠?

 

 

 

아참!!!

 

 

접수는 어떻게 하냐구요?

 

빨리 물어보시지...

 

잊어먹을뻔 했잖아요...

 

 

여러분들(중고등부 학생들)은 토요일날 성당에 오시죠?

 

그날 성당에서 여러분들을 맞이하기 위해서 성당에서 기다리고 있는 선생님들께

 

오세요...

 

만약에 평일날 접수를 하고 싶으시다면...

 

성당 사무실에 오셔서 접수를 하셔도 괜찮구요...

 

"중고등부 음악캠프 접수하러 왔는데요..." 하고 말하시면 될껄요???

 

 

 

 

중고증부 학생들이 빨리 접수를 해주신다면 이번 캠프를 준비하는 많은 분들이

 

조금이나마 빠른 진척과 도움을 얻을 수 있을텐데...

 

이왕 재미있고 의미있는 음악캠프에 참가하시려면 조금만 튕기시고

 

빨리 접수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음악캠프...

 

 

어찌보면 올 2000년도 중고등부 주일학교 1학기 행사들중에서

 

가장 중요하고도 핵심적인 성격을 띈 행사라고 말할수도 있습니다.

 

여러분들과 저희들이 주님께 다가갈 수 있는 참으로 의미있는 행사입니다...

 

행사라기 보다는 주님께 좀더 쉽게 다가설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할까요?

 

기도만큼이나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성가와 함께 그밖에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을 저희들이 많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이 있다면 좀더 의미있고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그런 음악캠프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저희 아이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주고 계시는 신부님과 수녀님께 감사드리구요

 

저희 본당의 많은 어르신들...

 

그리고 올해에도 어김없이 저희 아이들을 위해서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시는

 

자모회 어머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캠프가서 맛있는 식사 준비해주시는거 알고 계시죠?

 

 

 

 

그리고 길지만 저의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여러분들도 이번 캠프를 위해서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많은 홍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교사들을 위한 그런 캠프가 아니라 진정 아이들을 위해서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던데...

 

(선배 교사께서 말씀하신 거에요...   남모 기범 선생님..)

 

그 말씀은 저도 동감합니다...

 

 

 

 

 

앞으로 남은 약 한달의 시간.....

 

 

그 시간속에서 더위에 지치고 힘도 들겠지만 서로에게서 힘과 용기를 얻어가면

 

좀더 활기찬 음악캠프를 이룰 수 있지 않을까요?

 

 

 

 

 

신당동 중고등부 화이팅!!!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저희들은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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