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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신자분들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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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연 [love1014] 쪽지 캡슐

2001-07-25 ㅣ No.1884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너무도 변덕이 심하지요 사람이라면 붙들고 엉덩이라도 한 차례 때려 주고 싶은 맘인데...

여성 신자 여러분 여름이라 매우 덥고 그래서 땀도 많이 나지만 제발 미사에 오실 때에 자신의 옷차림에 대해 한 번만 더 거울을 들여다 보고 오시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아무리 더워도 또 노출의 계절이라지만 민소매에 양말도 신지 않은 모습은 정말 보기에 꼴불견이랍니다  비신자들도 집에서 제사를 지낼 때에는 모두 목욕하고 옷은 정장으로 갈아입잖아요. 꼭 정장을 하라는 것도 아니고 그저 때와 장소를 생각해서 옷차림을 해주시면 그 분이 보시기에도 더욱 더 좋지 않을까요

또 한가지 미사가 끝나기도 전에 무엇이 그리도 바쁘신지 마침 성가 하기도 전에 미사수건 접고 가방을 올려놓고 사제가 퇴장하기도 전에 그것도 중앙 통로로 보무도 당당하게 걸어가시는 모습을 뵐 때면...

우리 모두 똑바로 합시다. 위의 두가지 지키기 힘드세요? 그래도 꼭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모습들은 안보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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