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일반 게시판
4768님, 동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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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8님 말씀처럼, 딱딱한 굴껍질을 깨고 여린 속내를 드러낼 수 있도록 용기를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리며 게사모의 사랑이 본당 전체로 아니 더 큰 공동체로 물처럼 바람처럼 스며들기를 기대합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친정집에 다녀오는 기분으로 들어왔다가 위로 받고 갈 때가 많습니다. 오늘도 4773님이 올리신 사진을 보며 잠시나마 계절의 변화 안에서 섭리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느껴봅니다. 모두모두 감사드리며 더 많이 더 깊이 사랑하는 신천동 성당 공동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