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일반 게시판
모두에게 희망이 되주고싶은.. |
---|
구름이 해를 가리우는 것은 구름이 해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땅을 계속 바라보는 해에게 눈이 아플까 가려주는 것이지요
해가 달에 지우는 것은 해가 달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아름다운 풍경들을 달에게 못 보았을까 비켜주는 것이지요
달이 별들 사이에 뜨는 것은 달이 별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어두운 밤하늘을 별에게 안 보일까 비춰주는 것이지요
별이 하늘에서 빛나는 것은 별이 하늘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쓸쓸한 빈터를 하늘에게 외로울까 같이 있는 것이지요
하늘이 우리를 바라보는 것은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허전한 마음을 채워줄 희망이 되어주고 싶어서겠지요.
-_-; 휘잉; 전에 학교에서 백일장했을때 주제중 ’소망’ 이란것이 있었는데
그때 썼었던것입니다; 괜찮은가요? 솔직히 말해서 제목은 아직 정하지 못했답니다..
ㅠ_ㅠ 누가 제목좀 지어주실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