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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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규 [tirex]
2000-09-06 ㅣ No.4232
다 시..
지나간 시간속 당신을 잊으렵니다.
그 시간속 내모습도..
햇볕에 드리워진 그림자가 걷히듯
지우렵니다....
그리하여 다시 당신을 만났을때
우리는 처음만남 사람인냥
서로를 호기심어린 눈으로 쳐다보고
서로의 눈을 지그시 바라보며
지나간 길위에서의 어긋남 따위는 잊고
다시 시작 하렵니다....
그리하여 처음처럼 사랑하고 싶습니다...
- 곽 형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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