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선명이입니다.

수능을 마치고 이렇게 굿 뉴스에 왔네여...

수능을 마치고 나니 맘이 후련은 합니다.

하지만 저를 믿고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신 분들께 죄송하기만 하네여.

대충 채점을 하고 나니 맘이 씁씁합니다.

채점하고 나니 삼민이형의 말이 생각나네요.

"주님의 뜻" 이제 마음을 가다듬고 생각해 보려구 합니다.

진정 나에게 주어진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그동안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죄송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네여.....

                        수능 이틀후 답답한 마음에 선명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