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나눔]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따름입니다

인쇄

김동환 [rapha1004] 쪽지 캡슐

2001-11-13 ㅣ No.1559

<연중 제32주간 화요일 복음나눔>

 

저희는 보잘것없는 종입니다.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따름입니다.

 

 

오늘의 복음말씀은 겸손되이 사랑을 행하라는 말씀으로 들려온다.

 

무척이나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일을 가지고

 

누군가가 칭찬을 해준다하여

 

으시대며 사랑을 나누는 일을 건성으로 하게된다.

 

건성으로 하게 된다는 말은...

 

습관적으로 사랑을 행하는 척~ 하는것이다.

 

단지 그 칭찬에 대한 상대적 교만함~ 이... 즐거움이 되는 것이다.

 

우리들이 주님의 말씀을 찬미하는 일은 당연한 일이다.

 

가끔가다가 교리나 성서 퀴즈를 하고서 상품을 주는데

 

당연히 우리들이 알고 있어야 하는것을 가지고 칭찬과 상품을 받을려고 노력하고

 

상품과 칭찬에 너무나 좋아한다.

 

사랑을 베푸는 즐거움이 더 큰 선물인데...

 

사랑을 마음껏 나누며~

 

사랑을 나눈 결과가 아닌

 

사랑을 나눔며 얻어지는 기쁨을 누리도록 노력해야겠다.

 

사랑은 움직이는 것이다.

 

어느 한 순간에 멈추어두고 그 모양을 보려해서는 안된다.

 

사랑이 움직이는 기쁨~

 

주님께서 주신 작으면서 아주 큰 선물이다. *^^*

 

-Raphael-

 



81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