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암동성당 게시판

이 아타나시아 수녀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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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신 [swiss] 쪽지 캡슐

2000-02-02 ㅣ No.268

아타나시아 수녀님..

안녕하세요?

마니 뵙고 싶었는데 서울에 계시는줄 몰랐다가

수녀회 게시판에 들어가서 문의를 하고 이곳에

계신줄알고 게시판이 제일 빠르겠다 싶어 먼저

글을 올립니다..

저 기억하실런지 모르겠네요..

91년부터 93년까지 수녀님께서 왕십리 성당 계실때

미리암 수녀님과 이 현철 스테파노 정 종덕 엠마누엘

채 명순 수산나등등과

같이 레지오 활동했던 안 현신 카타리나입니다..

그때 수녀님께서 여러가지로 많이 절 다독여주시고 챙겨주셔서

그 고마움을 아직까지도 잊지를 못한답니다..

 

97년인가 96년이었을 겁니다..

삼선교 한성대입구 전철역에서 막시밀리안 꼴베 수녀님을 만났었어요..

그땐 자세한 얘기는 못하고 꼴베 수녀님 본원 있으니까 놀러오란 얘기와

수녀님이 로마에 공부하러 가셨다는 얘기를 듣고는 이제 다시는 아타나시아

수녀님 못만나겠구나하고 생각했었어요..

항상 그렇게 섭섭함만을 가지고 있다가 요근래에 조 혜영 수녀님 생각이 나서

어디계신지 물어보려던 차에 수녀님 지금도 로마 계신것인지 궁궁 하여

같이 문의하는 글을 수녀원 계시판에 올렸었고 돈암동에 계신다는 것을 프란치스코

수녀님께서 연락을 주셨습니다..

 

수녀님 이글을 보시면 저에게 곡 연락을 한번 주셔요..

제 멜은 swiss@catholic.or.kr입니다..

너무나도 보고픈 수녀님..

제가 시간이 널널해지면 편안한 맘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안산에서 밤토리 안현신 카타리나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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