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성당 게시판

우리는 천주교 용산성당 신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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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열종 [ubarnaba] 쪽지 캡슐

2003-02-04 ㅣ No.4429

본당 신자분들의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봉헌으로

 

「베다니아의 집」이 예정된 날짜(2월9일)보다 빨리 마감되었습니다.

 

이제 23일 축복식을 하면,

 

저희 교우들을 위한 새로운 영면의 장소가 본당에 생기는 것이고

 

용산성당은 하느님 앞에 산 이들만의 공간도 아니고

 

이미 이 세상을 떠난 이들도 함께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됩니다.

 

성지인 절두산성당, 중림동성당, 새남터성당의 중심에 위치한 용산성당이

 

생명의 길과 베다니아의 집의 준공으로

 

명실상부한 절두산+중림동+새남터 성지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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死生間 天主敎人

 

“나는 천주교인이오!

 

살아도 천주교인으로 살고

 

죽어도 천주교인으로 죽고자 할 따름이오”

 

순교전, 김성우 성인의 마지막 신앙고백을 떠올리면서

 

우리는 천주교 용산성당 신자입니다.

 

살아서도 천주교 용산성당 신자이고

 

죽어서도 천주교 용산성당 신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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