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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준 [bopark] 쪽지 캡슐

2000-06-18 ㅣ No.13

안녕하세요?

박기성 형제님!

저에 대하여 관심 보여 주시어 감사합니다.

저는 중계동 성당에 다니고 있으며 현재 레지오 부단장과 지구장을 겸임하고 있는 박재준(비오)입니다.

오늘은 1박2일 복자사랑 피정의 집에  피정을 갔다가 늦게 도착하여 이 메일을 열어 보니까 형제님의 글이 와 있더군요.

저에 대하여 과찬의 말씀을 하셨고, 앞으로 많은 것을 더 배워야 하는 자신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처음에 개인 홈 페이지로 알고 들어갔는데 평신도 영성생활 연구소라고 해서 깜짝 놀랐지요.

앞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저는 중계동 성당 홈페이지에 들어오시면 저의 글이 많이 실려 있거든요.

요즈음에는 글을 안 올리면 성화가 득달 같아 고민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신앙안에서 이렇게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오늘 피정을 마치고 나오면서 느꼈던 것은 자유의지가 화두로 다가오더군요.

하느님께서 인간을 사랑하셨는데, 자유의지를 주시어 죄악에 빠지고 있음도 문제가 있는것 아닌가 싶어 한동안 연구대상으로 떠올랐습니다.

형제님께서도 좋은 의견 있으시면 기탄없이 올려주세요.

그럼 오늘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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