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2008년~2009년)

그대여 지금 힘이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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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태순 [rejina707] 쪽지 캡슐

2008-11-20 ㅣ No.607


    그대여 지금 힘이 드시나요

    그대여 지금 힘이 드시나요
    창문을 열고 하늘을 올려다 보세요.
    저렇게 높고 파아란 하늘색도
    조금 있으면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우리의 마음이
    저 하늘색만큼 맨날 변하는 거지요.
    변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영원히 잠잘 수 없잖습니까?
    우리에게 주어진 몫은
    어떻게든 치르고 지나는 것
    우리가 겪어야하는 과정이니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다는 것
    그대와 나,우리는 잘 알고 살아갑니다.
    지금 이 고달픔이 내 것이려니
    누구도 대신해 주지않는 내 몫이려니
    한 걸음 한 걸음 걷다보면
    환한길도 나오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그대여, 지금 힘이 드시나요?
    지금 창문을 열고 바람을 쐬여 보세요.

    맑은 공기로 심호흡 해 보세요
    자연은 우리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고
    그저 주기만 하고 있지 않습니까.?





    행복을 느끼면서 살수 있는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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