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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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섭 [klaray]
2002-10-06 ㅣ No.526
보나에게 게시판의 귀여운 요정이라고나 할까? 아님 여인천하의 난정이라고 할까? 제목 보고 깜짝 놀랐어. 내 사전엔 배신이란 단어는 없거든. 읽어 보고 뒤로 자빠지는 줄 알았어. 진짜 배 신 감이었으니까... 오늘따라 넘넘 깜찍하네. 아직도 나는 이렇게 웃고 있어.ㅋㅋㅋ "이토록 아름다운 마음을 읽도록 해주는 우리 성당 게시판을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 반짝이는 보나의 재치에..찬사를 보내... 그리고 보나를 더 가까이 느낄 수가 있다는 마음도 함께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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