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본당/단체용)

장미6구역 4,5,6반 방문 및 반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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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옥 [mqwert] 쪽지 캡슐

2005-11-25 ㅣ No.1528

 

               신천동성당  구역별 가정방문 및 반미사 일지



    ♠ 가정방문

   대상

  장미 6구역  4반(30동)  5반(31동)  6반(장미3차 1, 2동)     방문

  30동   408호  605호  905호  1303호 1408호

  장미3차 2동  102호 301호  403호  1006호

   일시

  2005년 11월 24일   목요일     오전 9:00-   

   동행

  장미6구역장(이옥분 소화데레사)  

  4반장(이희영 이레네)   6반장(박정숙 루시아)   



    ♱ 반미사

   대상

장미6구역  4반 ,5반, 6반

 

   일시

2005년 11월  24일  목요일 오후 8:00

   장소

장미3차@2동  301호    박정숙 루시아 댁

   참가인원

40명

   시작성가

   복음

<이방인의 시대가 끝날 때까지 예루살렘은 그들의 발아래 짓밟힐 것이다.>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20-28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예루살렘이 적군에게 포위된 것을 보거든 그 도시가 파멸될 날이

  멀지 않은 줄 알아라.  그때에 유다에 있는 사람들은 산으로 도망가고

  성안에 있는 사람들은 그곳을 빠져나가라. 그리고 시골에 있는 사람들은

  성안으로 들어가지 마라.  그때가 바로 성서의 모든 말씀이 이루어지는

  징벌의 날이다.

  이런 때에 임신한 여자들과 젖먹이가 딸린 여자들은 불행하다.

  이 땅에는 무서운 재난이 닥칠 것이고 이 백성에게는 하느님의 분노가

  내릴 것이다.  사람들은 칼날에 쓰러질 것이며 포로가 되어 여러 나라에

  잡혀 갈 것이다. 이방인의 시대가 끝날 때까지 예루살렘은 그들의 발아래

  짓밟힐 것이다.

  그때가 되면 해와 달과 별에 징조가 나타날 것이다. 지상에서는

  사납게 날뛰는 바다 물결에 놀라 모든 민족이 불안에 떨 것이며

  사람들은 세상에 닥쳐올 무서운 일을 내다보며 공포에 떨다가

  기절하고 말 것이다. 모든 천체가 흔들릴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때에 사람들은 사람의 아들이 구름을 타고 권능을 떨치며

  영광에 싸여 오는 것을 볼 것이다.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몸을 일으켜 머리를 들어라.

  너희가 구원받을 때가 가까이 온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복음나누기

시골에 있는 사람들은 성안으로 들어가지 마라... 백로에게 까마귀 노는데에는

가지말아라 하는 격언이 생각난다. 몸과 마음을 정화하려 노력하는 사람이

순간의 유혹으로 악의 구렁텅이에 빠질 수 있음을 항상 경계해야하겠다

 

그곳을 빠져나가라....일을 하다가  이 미사시간에 맞춰오기가 힘들었다.

술좌석 같은 데서 빠져나오는데는 어려움이 따른다.

주님의 시간을 맞추기에 노력해야겠다

 

때가 되면 해와 달이 영광에 쌓여....이 자리에 참석하기가 쉽진 않았지만

은혜를 많이 받은 이  구역반미사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다

 

징벌의 날을 피하고..... 이 순간 몸을 일으켜 머리를 들어라 라는 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공동체가 함께 모여  미사를 드리는 자체가

구원의 한 방법으로 여겨진다.

우리 모두 일치하여 구원의 잔치에 참여하자

 

구원을 받을 때가 가까이 왔다.....지금 우리나라는 행정수도를 옮기는 문제 ...

쌀개방문제 등등으로 시끄럽다.  위정자들이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데  

선거에서  그 댓가를 받게 될 것이다..

 

구원의 때가 왔다(주임신부님)....형제를 사랑하려면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 

우선이다. 하느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셨나를 안다면

우리도 사랑의 본질을 알게 될 것이다. 

6.25 전쟁때 부친은 인민군 군의관이셨는데 자유를 찾아 탈출을 하셨다.

그 당시 두 갈래의 탈출 길이 있었는데 그  생사의 기로에서

간절히 주님께 기도하셨고  그 기도의 응답을 받아

생명을 건지셨다는 말씀을 들었다

 

근래에 민족화해 위원회 총무자격으로  북한을 5,6차례 방문하였는데

정말 먹을 것도 없고 자유도 없었다.

당시 부친이 탈출하지 못하셨다면 지금의 풍족한 자유를

누리지 못하였을 것이다

   보편지향기도

   봉헌성가

   성체성가

   파견성가

   친교의 시간

             

   비고

이날의 가정방문은  비교적 적은 수의 가정이었는데 

그 중 4가정에서 시어머니와   함께 사는 자매들을 만났다 

요즘처럼 부모님 모시기를 꺼려하는  세태 속에서   

 보기드믄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예전에는 통상 시어머니의 시집살이에  어려움을 겪는 며느리들이 많았지만

시대가 변하여  요즘은  어르신을  달가워하지 않는 젊은 세대들로 인해

고통스러운 세월을 보내는 노부모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래서 이제는 어느 한쪽이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동반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하며 살아가는 것이 현명한데 이 날 방문한 가정에서 이러한 모습들을 볼 수 있어서 참 흐믓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날 반미사에는  많은 형제님들이 참석하셔서  미사 중 독서도 해주시고

복음 나누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셨습니다

구역공동체에는  숫자적으로 여성교우가 우세하지만 

 남성교우들의 참여가 없이는 균형적인 발전을 이루지 못합니다

작은 교회인 구역공동체 모임에  무엇보다도 우선하는 자세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 내용을 제대로 옮기지 못하여  추후 보충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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