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본당/단체용)

미성크로바구역 가정방문 반미사 일지

인쇄

김은숙 [helolina] 쪽지 캡슐

2005-12-21 ㅣ No.1544

[가정방문]

대상

미성 크로바 총 100세대 중 41세대 방문

1반(미성@ 7동) 307호 507호 606호 707호 901호 1001호
2반(미성@ 8동) 118호 207호 218호 405호 509호 520호 611호 909호 923호 1009호
3반(미성@ 9동) 105호 106호 109호 201호 302호 708호 1007호
4반(크로바@ 1동) 107호 205호 301호 402호 702호 805호 1002호 1005호
5반(크로바@ 2동) 106호 202호 307호 503호 601호 603호 607호 801호 901호 907호

일시
2005년 12월 20일 화요일
동행

총구역장 정순옥(마리아),구역장 김은숙(막달레나)

1반장 차혜성(아녜스)
2반장 김봉자(카타리나)
3반장 이상분(골롬바)
4반장 송영순(레지나)
5반장 김연옥(루시아)



[반미사]

대상
미성 크로바 구역 1-5반
일시
2005년 12월 20일 화요일 오후 8:00
장소
미성@ 7동 707호 문태룡(다니엘)형제님 댁
참가인원
75명
시작성가
91번 구세주 빨리 오사
복음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6-38

그때에 하느님께서는 가브리엘 천사를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이라는
고을로 보내시어,다윗 집안의 요셉이라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를 찾아가게 하셨다.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였다.천사가 마리아의 집으로 들어가 말하였다.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이 말에 마리아는 몹시 놀랐다. 그리고 이 인사말이 무슨 뜻인가 하고 곰곰이 생각하였다.

천사가 다시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야.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그분께서는 큰 인물이 되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드님이라 불리실 것이다.
주 하느님께서 그분의 조상 다윗의 왕좌를 그분께 주시어,그분께서 야곱 집안을 영원히 다스리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이다.

마리아가 천사에게, “저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말하자,천사가 마리아에게 대답하였다.
“성령께서 너에게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덮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하신 분,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불릴 것이다. 네 친척 엘리사벳을 보아라. 그 늙은 나이에도 아들을 잉태하였다. 아이를 못낳는 여자라고 불리던 그가 임신한 지 여섯 달이 되었다. 하느님께는 불가 능한 일이 없다.” 마리아가 말하였다.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자 천사는 마리아에게서 떠나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복음 나누기

*두려워하지 마라,마리아야
저는 어려서 유아 세례를 받았습니다. 부모님이 마리아라는 세례명을 지어주셨고 자라면서 나이 드신 많은 분들이 이 세례명을 쓰고 계셨기 때문에 늘 불만이었고 예쁜 세례명을 가진 사람들이 부러웠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교회에서 어떤 직책을 맡게 돼 활동을 하면서 웬지 제가 이 직책을 잘 할수 있을까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그때마다 늘 저의 두려움을 극복하게 해 주시고 저의 곁에 계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정마리아)

*저는 주님의 종이 옵니다
중학교 때 가톨릭 학교를 다니면서 세례도 받았습니다. 저는 감히 학교 다닐 때 ‘시험 잘 보게 해 주면 제가 결혼하면 남편을 영세 받게 하겠습니다.’하기도 하였고 또‘시험 잘 보게 해 주면 제가 결혼해서 제 자녀를 유아세례를 받게하겠습니다’하고 기도한 적이 있다.그 후 냉담할 줄을 모르고 하지만 저희는 주님의 종이므로 하느님께서 저를 부르셨고 제가 독실한 불교신자 집안과 결혼한 저는 외짝교우가 되었지만 반대하던 남편의 배려로 아이들은 유아세례를 받았으며 큰아들은 복사 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신부님 가정방문을 안 남편은 청소도 해 주었습니다. 정말 저희는 주님의 종입니다. 하느님께서 하시는 대로 저희는 따를 뿐인 것 같습니다.이 모든 것 이 하느님의 계획대로 이루어짐을 새삼 느껴 보면서 오늘 ‘주님의 종입니다’ 하고 감히 이 말씀드리며 묵상해 봅니다.(장루치아)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하느님께 하시는 일은 안 되는 것이 없다‘ 이 말씀은 늘 생활할 때 마다 저의 마음에 담고 있는 성서 말씀입니다. 직장에서나 가정에서나 어떤 일에 부딪힐 때마다 늘 하느님께서 함께 계시어 해결해 주심을 체험을 하면서 살았고, 늘 저희와 함께 해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이 말씀을 다시 한번 묵상해 봅니다.(김예로니모)

*은총을 가득히 받은
늘 저는 주님의 은총을 많이 받고 있음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신부님의 중매로 저희 부부는 결혼을 했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은총으로 예쁜 두 딸을 하느님께서 선물로 주셨습니다. 복사를 하고 있는 큰 아이 성탄절에 태어난 작은아이 이 모든 것이 하느님의 은총임을 생각하면서 다시 한번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주우르술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늘 마음은 주님이 함께 해 주신다는 것을 알면서도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하여 그동안 성당에 나오지 못했습니다. 이번 성탄절을 맞이하면서 마음의 준비로 성사를 보고 성당에 나왔습니다. 오늘 복음 나누기를 하면서 앞으로 신앙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주님께 의탁합니다.(김베드로)

*찾아가게 하셨다(신부님 말씀)
천사가 마리아를 찾아 갔듯이 가정 방문도 하느님을 모시고 내 뜻이 아니고 주님의 뜻으로 각 가정을 방문을 하였습니다. 장안평성당, 반포성당 그리고 세 번째 가정방문을 한 신천동성당 한 집 한집 방문할 때 마다 교우들이 너무 반갑게 맞아 주어서 기쁘고 행복하였다. 더 많은 교우들이 가정방문을 받았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가정방문을 통하여 여러 가지 사정으로 가정방문을 받지 못한 가정이 주님을 더 필요로 하는 분들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고 방문을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앞으로 내가 더 가까이 다가가서 관심을 가져야할 가정임을 생각해 봅니다.

보편 지향기도

1.가난한 이웃을 위하여
2.신부님과 수녀님을 위하여
3.미성 크로바 구역 공동체를 위하여
4.우리 자신을 위하여

봉헌성가
217번
성체성가
154번
파견성가
95번
친교의 시간
음식나눔
비고

미성 크로바 구역을 마지막으로 가정방문과 반미사를 잘 마칠 수 있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
드리고 생각 보다 많은 구역 식구들의 참여로 공동체의 하나됨과 기쁨이 넘친 시간 이었다

구역 식구들의 약간의 서먹함을 벗고 서로 서로 복음나누기를 너무 잘 해주셔서 신부님의
칭찬도 들을 수 있었고 복음나누기에서 초등학교 아이의 음성이 들려왔을 때는 너무나 찡한 감동과 미소가 흘러 나왔다.

서로서로 마주보며 기쁘고 헤어지기 섭섭해서 악수하고 또 악수하는 모습에서 하느님 보시기에도 좋으시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랄것도 없이 서로서로 도와가며 음식준비 해주신 자매님들 음식 날라 주신 형제님들
장소 제공과 귀한 음식 준비해 주신 다니엘 형제님,아녜스 반장님 부부께도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또 애써주신 남성 구역장님 부부,반장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177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