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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시작과 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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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점례 [wooanna] 쪽지 캡슐

2003-06-09 ㅣ No.115

어제로 부활 시기가 마감되고

오늘부터는 영원을 지향하는 연중시기로 접어들고 보니

새로운 감회가 무량해 진다.

 

교회가 시작되었다는 ’성령 강림 대축일’을 맞기까지

희생과 보속을 하느라 딴에는 잔뜩 웅크려졌다가

부활의 영광에 휩싸여 지낸지가 벌써 50일이 넘었구나!

 

날씨도 열기를 더해 가는 6월 예수 성심 성월에

또 많은 대축일을 기념하면서 기쁜 나날을 보내게 되었다.

 

참 감사하다는 마음이 저절로 생긴다.

한 세상 사는 동안에 성모님과 함께 주님의 일생을 되풀이 기억하고

주님의 사랑 안에서 산다는 것이 참으로 기쁘다.

 

주성모님!

혹시나 방심하여 주님의 마음을 상해 드리지 않도록

저를 늘 보호해 주시고 성덕에 자라나도록 이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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