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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병섭 [isarang] 쪽지 캡슐

2000-05-31 ㅣ No.2

안녕하세요. 새바람이 오는 그늘의 염병섭 베드로입니다.

처음에는 이런 공간이 없어서 시작했던 저희 일도 이제 일을 해야 할 곳에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연구소란 이름을 달아서 솔직히 더 반갑습니다.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현재 가톨릭교회내의 청소년 단체는 크게 2가지로 나누어집니다. 교구에서 주일학교 행정업무를 주관하는 교육국, 청소년국, 교사연합회등의 단체와 청소년대상 수련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프로그램 센터나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운영센터로 말입니다.

이곳은 프로그램보다는 청소년을 위한 이론적바탕을 연구하는 연구소로서 많은 발전을 했으면 합니다.

하느님께서 항상 여러분들과 함께 하시길....

 

추신 :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할건지가 없더군요.

             그리고 정말 일을 하는 실무자들의 소개가 없더군요.

            그것도 올려주세요.

 

 

 

                                                                                                 뼈속까지 얼리는 병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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