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영상물 게시판

초등부 여름캠프(7/22~724)용소막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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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순 [cosmos413] 쪽지 캡슐

2005-07-25 ㅣ No.85


초등부 여름행사인' 여름캠프'가 초등부 4학년~6학년대상으로 7/22~724일까지 
"내가 너희를 사랑한것처럼"이란 주제로  신림 용소막성당에서 있었습니다.

사진촬영에 청년분과장 최용욱(시몬)님께서 촬영해주셨습니다.

아래 글은 사목위원회 여성부회장 김을식(글라라)님의 
'주일학교 여름캠프에 다녀와서'의 소감문을 
(홈페이지 주님과함께)방에서 편집자 임의로 옮겨 넣었습니다..^^


주일학교 여름캠프에 격려차 주임신부님과 사목위원이 함께 용수막성당에 도착하니
이태석 신부님과 수녀님 시몬학사님과 주일학교 교사들이 까맣게 그을은 어린이들과 어룰려 
반가히 맞이하는 모습은 어른 아이 할거없이 천진난만 자체였다

점심식사가 시작되자 주임신부님은 아이들과 둘러앉으시어 식사하시는모습이 
꼭 자식들을 데리고 소풍나온 아빠의 모습같았고 
이태석 신부님이 식사가 끝나시자 사내아이 하나가오더니 
신부님의 어깨를 계속 주무르고 두드리고 신부님께드리는 사랑의표현이 너무예뻤다

모두 개울물로 가서 물장구가 시작되는데 
그 더운 날씨에 땀을 뻘뻘흘리시며 얼굴이 벌겋게 익었건만 시종미소로 
아이들의 뒷바라지로 물에도 못들어가고 뛰어다니시는 수녀님 의모습
티없이 맑게 아이들과 물싸움을 하며 즐겁게 뛰노는 시몬학사님의 모습에서
이제 긴 여정의 사제의길을 가야할 어려움의 터널을 생각하며 
웬지모를 코 끛이 찡 하였고 아름다운 모습이 어디 꽃이 그보다아름다울까?.......
인격적인 부모밑에서 너무 잘자란 시몬학사님!!! 세레자요한학사님!!!

거룩한사제로 보기드물게 인격을 지니신 한정관 주임신부님!!!
바람 처럼 물처럼 고무줄같은 이태석 신부님!!!
오늘 주님께서는 참 아름다운 모습을 선물로 주시고 많은 묵상 자료를 주셨다
자신의 삶을 주님께 봉헌하시고 세상을 위하여 살아가시는 우리들의 가족이자 
영적인 아버지 어어니들을 함부로 생각하지말고 
정성을 다해 섬기고 사랑하며 아껴드려야할것이다

코 끛이 찡 하도록 아름다운 시몬학사님!!! 세레자요한학사님!!!
거룩한 사제의길 가시옵소서 .....*..*..*..

-주일학교 여름캠프에 다녀와서... 김을식(글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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