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일반 게시판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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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보나 [gsbs] 쪽지 캡슐

2000-11-21 ㅣ No.971

마음에 사랑을 꽉 담고  돌아온 오후입니다.

3년전   김영희 카타리나 자매의 테이프를  듣고  한번 보고 싶은 자매 였었는데

오늘  만나게 되어 반가웠구요.

하느님께서  계획하신 과정을 걸어가는 길이 저마다 다르겠지만  오늘의 강의는

그 걸어가는 길잡이가 되어준 것 같아  감사했답니다.

레지오 활동을 하면서  때로는 형식적으로 임했던 행동들을  반성하게 되었고

성서를 더 가까이 더 열심히 읽어야 겠다는  강한 힘을  주었어요.

십자가를   은혜로 받아 들이면  더 큰 은총이된다는 말과  활동후 성찰이 필요하다는

그말이 마음에 와 닿았어요.

좋은 강사를   그리고 맛있는 밥까지 준  꾸리아에  감사합니다.

김치를 하느라  감자를 까느라   애쓴  네 분  간부님들  수고 많이 하셨어요.

하느님의 은총이 비가  주룩주룩    쫙악 쫙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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