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일반 게시판
수고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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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사랑을 꽉 담고 돌아온 오후입니다. 3년전 김영희 카타리나 자매의 테이프를 듣고 한번 보고 싶은 자매 였었는데 오늘 만나게 되어 반가웠구요. 하느님께서 계획하신 과정을 걸어가는 길이 저마다 다르겠지만 오늘의 강의는 그 걸어가는 길잡이가 되어준 것 같아 감사했답니다. 레지오 활동을 하면서 때로는 형식적으로 임했던 행동들을 반성하게 되었고 성서를 더 가까이 더 열심히 읽어야 겠다는 강한 힘을 주었어요. 십자가를 은혜로 받아 들이면 더 큰 은총이된다는 말과 활동후 성찰이 필요하다는 그말이 마음에 와 닿았어요. 좋은 강사를 그리고 맛있는 밥까지 준 꾸리아에 감사합니다. 김치를 하느라 감자를 까느라 애쓴 네 분 간부님들 수고 많이 하셨어요. 하느님의 은총이 비가 주룩주룩 쫙악 쫙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