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2008년~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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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여정" 운영안 (부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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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2 ㅣ No.884 " 부부여정" 운영안(부록) * 사랑의 지도 (love map) ※ 먼저 자신이 생각하는 답을 적은 후 배우자에게 확인을 받습니다. 1. 남편(아내)의 가장 친한 친구 두 명의 이름은? 2. 처음 만난 날 그 사람이 입었던 옷은? 3. 요즘 남편(아내)이 가장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일은? 4. 양가 친척 중 남편(아내)이 가장 싫어하는 사람은? 5. 양가 친척 중 남편(아내)이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6. 남편(아내)이 앞으로 5년 안에 꼭 이루고자 하는 꿈은? 7. 남편(아내)이 어릴 때 가장 자랑스러웠던 일은? 8. 남편(아내)이 어릴 때 가장 수치스러웠던 일은? 9. 남편(아내)이 관람하기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는? 10. 남편(아내)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11. 남편(아내)에게 가장 큰 경쟁자(또는 적수)는? 12. 남편(아내)이 요즘 가장 걱정하는 일은? 13. 남편(아내)이 가장 싫어하는 동물은? 14. 남편(아내)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15. 남편(아내)이 가장 싫어하는 음식은? 16.남편(아내)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17.남편(아내)이 가장 두려워하는 일은? 18.남편(아내)이 힘들 때 가장 가고 싶어 하는 마음의 고향은? 19.남편(아내)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나 음악은? 20.남편(아내)의 주민등록번호는? 끝 * 성생활 만족도 테스트 전혀그렇지않다- 1, 별로그렇지않다- 2, 모르겠다- 3, 어느정도는그렇다- 4, 정말그렇다-
[점수 해석법]
*부부간의 성관계가 건강에 좋은 열 가지 이유 ① 성관계는 그 자체가 좋은 운동이다. 심폐기능을 향상시키며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혈관을 팽창하게 만들어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것은 물론 신진대사를 촉진해 몸속 노폐 물 제거에 큰 도움이 된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몸에 좋은 고밀도지단백(HDL) 콜 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효과도 있다. ②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한 차례의 오르가슴에 도달할 때까지 소비되는 칼로리 양은 200m를 전력질주 했을 때 소비되는 칼로리 양과 같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한 번 성관계에 보통 200~400㎉가 소모된다는 것이다. 심지어 성관계를 상상만 해도 칼로 리가 소모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③ 통증을 완화한다. 성관계는 몸 구석구석 근육의 긴장을 풀어 휴식상태로 돌아가게 해 준 다. 이는 마사지 효과와 비슷하다. 뇌 속에서 엔돌핀 호르몬 분비를 촉진, 두통, 요통, 근 육통, 생리통, 치통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통증을 감소시키거나 없애준다고 한다. 실제 로 편두통에 걸린 사람의 절반은 성행위 중 통증이 훨씬 줄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④ 면역력을 강화한다. 성행위 도중에는 면역 글로블린A의 분비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물질은 감기 독감 등에 잘 걸리지 않도록 우리 몸을 방어한다. 특히 남자의 정액 속에 난소암 세포를 죽이는 성분이 있다는 사실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처음으로 밝 혀졌다. ‘시자르(cizar)’로 이름 붙여진 이 물질은 난소암 세포에서 종양억제 유전자를 증 가시키며 암세포가 스스로 죽는 ‘세포자살’을 일으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⑤ 순환기 질환을 예방한다. 2000년 11월 영국 브리스톨 대학의 샤 에이브라힘 박사팀은 10년 간 건강한 남성 2400명을 조사한 결과 1주일에 적어도 3번 이상 성관계를 가질 경우 심근경색과 뇌졸중 발생률이 절반 이하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⑥ 미용에도 좋다. 정기적인 성관계를 가지는 여성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분비가 활발해 져 피부가 좋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코틀랜드 로열에든버러병원 연구팀이 3500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주 3회 이상 성생활을 하는 사람은 평균 10년(남자 12년 1개월, 여자 9년 7개월) 더 젊게 평가됐다. ⑦ 노화를 방지한다. 성생활은 뇌를 자극해 노화와 치매, 건망증 진행 등을 억제하는 효과 가 있다. 여기에는 성관계를 통해 분비가 촉진되는 엔돌핀(스트레스 완화)과 성장호르몬 (체지방 줄이고 근육 강화)의 작용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의 경우 음경의 퇴화를 늦춰 발기부전을 예방하며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증가시켜 근력을 강화한다.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 분비의 활성화로 뼈가 단단해져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 ⑧ 전립선 질환을 예방한다. 많은 남성들은 나이가 들면 전립선 질환으로 인해 소변보는 데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성생활을 계속해 온 남성은 이런 고통을 피할 수 있고 전 립선암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사정할 경우 고환에서 1억 마리 정도의 정자가 배출되면서 전립선 염증을 완화시킨다는 보고가 있다. ⑨ 자궁 질환을 예방한다. 여자가 정기적으로 성관계를 가지면 자궁 질환이 줄어들고 자궁 이 건강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폐경 후 성관계를 정기적으로 하지 않으면 질 내부 조직과 근육이 약화돼 세균감염에 취약해진다고 한다. ⑩ 정신건강에 좋다. 아름다운 성관계는 따뜻한 사랑을 주고받는다는 진한 감정을 갖게 해 준다. 이는 결과적으로 자긍심을 높여 주며 우울증, 무기력증, 의욕저하 등을 치료하는 데에도 효과가 크다고 한다. 이런 효과들 때문에 ‘성(性)은 신이 내린 최상의 보약’ 이라는 말까지 있다. 그러나 이런 혜택은 건강한 부부간의 성관계를 출발점으로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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