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남자는 섹스, 여자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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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6-26 ㅣ No.4054

남녀의 성격차이는 성적인 분야에서도 많은 차이를 가져온다. 남성은 여성에게 매력을 느끼면 본능적 섹스의 감정을 가지게 된다. 여성은 남성으로부터 매력을 느끼면 다음에는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게 된다.

그래서 남성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데이트를 하더라도, 더 예쁜 여성에게 눈을 돌리게 된다. 대체적으로 남자의 성적인 심리를 살펴보면 시각적(視覺的)으로 접근한다.

 

첫째, 남성은 제일 먼저 눈이 가는 곳은 여성의 가슴 쪽이다. 어머니의 젖가슴은 어렸을 때 자신의 불만을 채워주었고 고통을 잠재워 주었던 곳이다. 그리고 성적인 고향이며 평안함과 사랑이 스며있는 봉긋봉긋한 유방이 있는 곳이 바로 가슴이다.

가슴은 행복의 근원이자 어머니의 젖에서 여성적인 상징으로 이어진다. 또한, 본능적으로 부끄러워 눈을 들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둘째, 매끄러운 허리와 엉덩이 쪽으로 눈이 간다.

남성들의 눈빛을 보고 여성들은 음흉하다고 한다. 그러나 본능적으로 굴곡의 아름다움이 여성의 허리로부터 엉덩이까지 섹시함이 숨어있는 곳이다.

또한, 자신이 이 세상 태어나게된 고향이기도 하다. 열 달 동안 머물었던 고향을 자신도 모르게 살펴보게 된다. 또한 본능적으로 가냘픈 호리병을 손으로 잡고 싶고 만져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듯 여성의 늘씬한 허리에 눈이 간다.

 

셋째, 허벅지로 눈이 간다.

여성은 어떻게 다를까 하는 의욕은 음흉한 남성들의 눈빛으로 비쳐지기 쉽다. 이때가 가장 기분 나쁜 눈빛이라고 여성들은 말한다. 기분은 좋지 앉지만 이는 신이 남성의 본능속에 깊이 숨겨놓은 비굴함이며 종족번식 본능으로 감춰둔 성적욕구다.

 

넷째, 그 다음 얼굴에 눈이 간다.

얼마나 잘 생겼는지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리고 어떻게 생겼는지를 확인한다. 이왕이면 예쁘고 아름다운 여성을 좋아한다. 그것은 미적 선호 본능일 것이다. 그래서 여성들은 가장 행복한 느낌은 예뻐졌다는 칭찬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여성은 어디에 먼저 눈이 머무르는지를 파악해보자. 눈이 먼저 머문다는 것은 어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여성은 남성과 달리 시각적, 순간적 충동보다 감성적이며 청각적, 이성적 충동을 가져온다. 이 또한 종족번식의 본능에서 나온 것이라 할 수 있다.

남성은 보(視)면서 행복을 느끼고, 여성은 들(聽)으면서 행복을 느끼게 한다. 즉, 여성은 행복의 극치를 임신을 했을 때라고 한다. 임신을 했을 때 아이는 보(視)지 못하지만 박동을 느끼는 감동은 행복한 감정임에 틀림이 없다. 그러므로 여성은 신의 축복으로 자연스럽게 청각적 사랑의 본능이 발달되어 있다. 이러한 차이로 여성은 명확한 사랑의 순서를 통해 충동을 가져오며 사랑을 하지 않는 남성과의 성관계는 성폭행으로 간주한다.

 

첫째, 진실을 요구하는 입술에 관심을 갖는다.

남자의 사랑을 표현하는 입술에 관심이 있다. 여성들은 약속을 의심하는 것 같지만 믿으려 노력하고 아름다움에 대한 칭찬과 사랑에 대한 표현을 기다린다.

여성은 사랑의 속삭임을 원한다.

이유는 사랑을 통해 생명의 탄생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 사랑을 하게되면 여성들은 새 생명에 대한 기대를 하게되며, 아울러 사랑의 결과인 생명의 소리를 듣고 싶은 본능이 싹트게 된다.

 

둘째, 눈빛을 중시하게 생각한다.

눈은 그 사람의 마음의 창이다. 창을 열고 그 남성의 마음을 살펴볼 수 있다. 거짓인지 진실인지 남성들보다 빨리 알아차린다. 눈을 서로 보며 이야기를 나눈다면 진실함을 기약할 수 있다. 이는 여성들의 직감적인 분별력이 있기 때문이다.

 

셋째, 손가락을 살핀다.

손가락은 그 남성의 역사다.

손가락이 그 남자의 성실함과 능력을 대변한다고 한다. 손가락을 통해 게으른 자와 부지런한 자를 구분할 수 있고 어떤 사람인지를 알 수 있다.

손톱 밑에 때가 끼어 있다면 이는 게으름의 표현이다. 그래서 여성들은 손을 아름답게 가꾸려고 노력한다. 청결한 손을 가진 남성은 신뢰감을 찾을 수 있다.

 

넷째, 머리로 눈이 간다.

남자들은 머리카락을 중히 여기지 않지만 여성들은 머리카락에 관심이 많다.

여성은 어렸을때부터 머리를 통해 미적 표현을 시작하게 된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머리를 만지는 것은 성추행이라 생각하기도 한다. 여성들의 이런 감정은 남성들은 평가함에도 크게 작용한다.

여성들은 세밀한 감정을 이해해주기를 바란다. 또한 여성들은 외부에 관심이 많다.

남성들이 비듬이 있거나 머리가 정리되어 있지 않으면 매력이나 사랑의 감정이 달아나고 만다. 단정한 머리는 지혜로운 이미지로도 비쳐진다.

 

다섯째, 여성들은 가슴으로 눈이 가게된다.

남성의 넓은 가슴을 통해 부성애를 느끼고 싶어한다. 남성의 심장소리를 통해 행복을 느끼고 싶어한다. 강한 심장이 뛸 때마다 자신에게 사랑의 메아리를 보내는 것 같아 영원히 기대고 싶어한다.

이처럼 남성과 여성은 사랑을 위해 서로가 다른 부위에 눈이 가게 되는데 남성과 여셩은 행복의 근원이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다. 사랑을 하는 동안 여성은 남성과 달리 좋고 싫은 감정이 분명하다. 그러나 남성은 좋고 싫은 감정이 불분명하다.

 

이러한 감정은 왜 생겼을까?

인간은 창조될 때부터 여성은 디지털의 신체체계로, 남성은 아날로그의 신체체계로 만들여졌기 때문이다. 디지털의 여성적 신체체계는 임신의 주기체계인 가임과 불가임의 시간을 확실하게 구분해 놓았다.

반면 건강한 남성은 연속적 가임(可姙)의 속성이 있다. 그러한 관계로 본능적으로 남성은 여성을 보면 섹스를 먼저 생각하게 되고, 여성은 우선 사랑을 꿈꾼다.

이러한 속성중 여성은 좋고 싫음을 분면히 표현하게 하는 기본적인 형태는 디지털적 속성이며, 체질상 언제라도 가임을 할 수 있는 남성들은 섹스 앞에 비굴하게 비춰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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