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지난한해 평일강론을 책으로 만들엇슴다

그냥 문고판으로 아주 간단하게 머릿말도 인삿말도 없이 그냥....

년말에 그동안 수고하신 봉사자분들께 드리기 위함이엇슴다

아무 말없이 수고하시는 봉사자분들께 조그만 위로라도 드릴라고

근디

지금 쫴깨 문제가 생겻슴다

갑자기 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늘어난 것임다

그것도 우리본당이 아닌 다른 본당에서

자꾸만 연락이 오는 것임다

이걸 기뻐해야 할지 우째야 할지...

책값을 줄테니 달라고 하시는데 우짜면 좋을꼬..

애고

재주가 많은 것도 탈인기라

또 자기자랑하기 바쁜 주지

넘 좋아서 입이 함지박 흐흐흐...

근디 우짜지요 책이 거의 다 떨어져 가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