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골 자유 게시판

또하나 올립니다^^

인쇄

이은영 [ruby] 쪽지 캡슐

2000-06-09 ㅣ No.859

즐건 하루...

 

 

## 지하철에서 사이코로 낙인찍히는 방법 ##

 

지하철문에 다리 하나를 끼운다.

 

그럼 문이 열고 닫히고 하는데 문이 열릴때마다

 

'파로마' '파로마' 하고 외친다.

 

몇번 외치다 보면 참다 못한 지하철 아저씨가 오시는데 와서

 

아저씨가 뭐라 한마디 하시면

 

"날 방해할순 없어!! 우! 싸이온!" 이라고 외치며 도망간다.

 

 

 

 

## 20층과 2층의 차이 ##

 

2층에서 떨어지면 : " 퍽~ 아아아악."

 

20층에서 떨어지면 : " 아아아악~~ 퍽."

 

-_-;

 

 

 

 

## SES의 유진 고대 입학에 대한 개인적인 소견 ##

 

-> 메딕 이쁘다고 벙커에 넣는꼴... (스타크래프트)

 

 

 

 

## 사오정 베스킨라빈스에 가다 ##

 

하루는 사오정이 베스킨라빈스31에 가서 주인아저씨에게 말하기를

 

"아저씨, 콜라 한잔만 주세요! 했다 그러자 아저씨가 화가나서

 

"여기는 아이스크림 가게야.콜라는 안팔아!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다음날 사오정이 또 그 가게에 가서 또 콜라 달라고 말했다.

 

아저씨가 너무화가나서 또 같은 말을 되풀이 했다.

 

"여기는 아이스크림 가게야 콜라는 안팔아!

 

그러자 사오정이 뒤돌아가면서 하는말!

’’’’

 

’’’’

 

"콜라먹는 재미가 있다던데....."

 

 

 

 

 

 

 

##  라면과 자취생##

 

1. 평상시 - 라면을 주식으로 한다.

2. 뭔가 새로운 게 먹고 싶을 때 - 라면에 파를 넣어 본다.

3. 근사하게 차려 먹고 싶을 때 - 라면과 포도주를 같이 먹는다.

4. 영양가 있게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 때 - 라면에 계란을 넣어서 먹는다.

5. 평상시보다 배고플 때 - 라면과 맥주를 같이 먹는다.

6. 매일 먹는 음식이 질릴 때 - 라면에다가 커피를 타서 먹어 본다.

7. 고기를 먹고 싶을 때 - 소고기라면을 끓여 먹는다.

8. 새롭게 살고 싶을 때 - 봉지 라면이 아닌 컵 라면을 사서 먹는다.

9. 누군가에게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 생 라면을 씹어먹는다.

10. 삭막한 신문보도를 보고 담백하게 살고 싶을 때 - 스프를 빼고 라면을 끓여 먹는다.

11. 기쁜 일이 생겼을 때 - 평소에 한 박스씩 사다 놓던 라면을 몇 박스 더 사놓는다.

12. 일이 잘 안 풀릴 때 - 물을 끓인 후 라면을 넣고 기다리다가, 골똘히 생각하는 바람에 쫄아서 국물 없는 라면을 먹는다.

 

 

 

  

 

##토끼와 거북이의 공통점은............... <빙과류

 

 

 

 

 

## 한 초등학생의 엽기적인 글짓기! ##

 

초등학교 4학년의 어느 글짓기 시험이었다.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글짓기 주제로 ’…라면 …겠다’를 내주었다.

"내가 대통령이라면 정치를 잘 하겠다."

"내가 여자라면 당장 여탕에 들어가겠다."

이런 답들이 즐비하게 나왔다.

그러나 채점시간 중 선생님들이 교무실에 모여 회의까지 하게 만든 엉뚱한 답이 하나 나왔으니,그 답은 바로….

 

"컵라면 맛있겠다."



25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