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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하다보면 그런 난감한 경우가 생기는데요..

슬기롭게 대처하세요.

" 난 가톨릭 신자라서 그딴거 못하거든? " 이런 식으로 버럭 정색하면 사회생활에서 인간관계가 참 곤란해져요.

다른 사람들이 기분 상하지 않게 잘 돌려서 유들  유들  피해가는게 제일 좋습니다.

절 안하셨다니 그걸로 족합니다.

가톨릭 신자가 아닌 다른 사람들이 고사 지내는거 어쩔 수 없죠.

그 사람들에게 일장 연설한다고 이해하겠습니까?

"어이쿠 제가 하느님을 몰라서 큰 죄를 지었구만유.. 고사 같은거 안지내겠습니다요" 누가 이럴까요?

뒤돌아서서 "미친 광신도 자식, 유난을 떠네" 바로 이런 욕할걸요?

다른 사람들이 고사 지내는거에 대해 참견하실 필요는 없구요.

미신적인 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안타깝고 가톨릭을 전하고 싶다면

말로 설득 할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일상생활 속에서 신앙을 보여주세요. 

"저 사람은 정말 인간성이 제대로네. 가톨릭 신자라서 뭔가 다른건가?"

뭐 이런식으로 느낄 수 있게 말이죠.

이게 바로 복음을 전하고 이웃사랑하고 사는 길이겠죠.

가톨릭에 전혀 관심없는 사람들에게

전도는 이런 식으로 해나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이와 같이 너희의 빛이 사람들 앞을 비추어,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

<마태오 복음 5장 16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