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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보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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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광 [ksk7] 쪽지 캡슐

2001-08-06 ㅣ No.3411

오늘 우연히 전철역에서 좋은 글을 발견 했습니다.

내용은 갈증이 나는 사람에게는 물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여러분 참 단순한 얘기 같아도 깊은 뜻이 있는 것 같지 않으세요.

우리들은 물을 원함에도 불구하고 남들이 보약이 좋다고 권하면 그쪽으로 끌려가기도 하죠.

물론 보약도 좋지만 원래 목적은 단순한 갈증 해소 였다는 말이죠.

자기의지는 물이었는데 딴 겄이 들어와서 부작용을 일으킨다면 그것이  아무리 가치있는 것이라 하더라도 자기의 갈증은 해소되지 않은 채로 남아있게 되겠죠.

혹시 믿음 안에서 이런 경우가 없을까 생각해 봅니다.

어떤 사람이 목마름으로 인해 믿음으로 왔는데 믿음에서는 보약을 강요하는 경우는 없는지 또는 물인것처럼 눈가림해서 서로를 이용 하지는 않는지...

자!우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물어보죠.

그분은 우리가 스스로 자유롭고 서로 사랑하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분은 억지 믿음,서로를 이용 하는 것,솔직하지 못한 위선,죄의식에 깊이 빠짐 이런 것들을 싫어 하실 것이 분명합니다.

자!우리 다시 하느님께 물어봅시다.

그분이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시네요.귀 기울여 들어보세요?!

알렉산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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