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쓰라린 속을 달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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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중 [sero] 쪽지 캡슐

1999-10-21 ㅣ No.415

어제 아시다시피 롯데가 삼성을 무참히 밟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답 니다. 그래서 저희집은 초상분위기였죠.. 하지만 어머니께서는 저를 보시고 이렇게 이야기 하시더군요... "그건 순전히 몰상식한 대구 팬 때문에 진 거라고요.." 정말 옳으신 말씀인 것 같아요.. 역시 나쁜 행동에는 좋은 결과가 따 라오지는 못하나봐요.. 오늘 아침에는 안개가 낀 것이 맘이 축 가라앉는 것 같아요. 다른 분 들은 어떠신지.... 아침 일찍 집을 나서서 학교 와서 도서관 자리잡고 내리 1시간을 잤지요.. 어제 마신 술의 여파가 좀 있어서리.... 그리고 이렇게 잠 깨려고 게시판에 들어와서 몇자 적고 나갑니다... 오늘로써 전 연짱 4번째 출석입니다. 성진아!! 내가 알기론 네가 젤 많이 들어오 니까 출석 체크해라..^^ 여하튼 모두들 늘 행복하시고.. 가끔 멜도 보내주세요... 제 멜 주소는 ssero@hanmail.net 입니다. 편지 오기만 하면 답장은 당근이죠...^^ 그럼 모두들 안녕히.....힘차게 오늘 하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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