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띵]저한테두 가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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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 [dding] 쪽지 캡슐

1999-10-29 ㅣ No.479

흐음....엉엉엉....띵한테두 가을이 왔네요...

 

왜 그런지...자꾸 기분이 처지구...외롭구...쓸쓸하구.....

 

죽을 병인가?...이렇게 외로워 한적은 없던거 같은데.....쩝....

 

전 이제 다음 달이면....펑펑 놀수 있게 되었습니다...

 

빨리 왔으면 좋겠는데....

 

 

 

어제는 제가 만들던 태권V를 때려줬습니다....

 

이놈이 자기를 만들어준 나를 무시하구...명령을 안 듣자나요...

 

 "움직여!" 했는데두...꿈쩍두 않구 가만히 서 있었지요....

 

말을 잘 안 듣는 자식땜에 속을 썩히시는 부모님의 마음을 알수가 있었지요....

 

하는수 없이 매를 들고 말았는데...(매 = 전기 쇼크...^^)

 

그만....얘가 화가 났나봐요....모락모락 김이 나더니만...

 

흑흑...오늘 다시 부품 사러가야 됩니다...

 

------------------------------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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