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띵]저한테두 가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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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엉엉엉....띵한테두 가을이 왔네요...
왜 그런지...자꾸 기분이 처지구...외롭구...쓸쓸하구.....
죽을 병인가?...이렇게 외로워 한적은 없던거 같은데.....쩝....
전 이제 다음 달이면....펑펑 놀수 있게 되었습니다...
빨리 왔으면 좋겠는데....
어제는 제가 만들던 태권V를 때려줬습니다....
이놈이 자기를 만들어준 나를 무시하구...명령을 안 듣자나요...
"움직여!" 했는데두...꿈쩍두 않구 가만히 서 있었지요....
말을 잘 안 듣는 자식땜에 속을 썩히시는 부모님의 마음을 알수가 있었지요....
하는수 없이 매를 들고 말았는데...(매 = 전기 쇼크...^^)
그만....얘가 화가 났나봐요....모락모락 김이 나더니만...
흑흑...오늘 다시 부품 사러가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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