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성서이어쓰기(출애굽기3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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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안수 [golomba49] 쪽지 캡슐

2001-07-05 ㅣ No.2981

 

출애굽기37장

 

     

 

궤를 만들다

 

1) 브살렐이 아카시아나무로 궤를 만들었다. 길이는 이 척 반, 나비는 일 척 반,높이도

   일 척 반이었다.

2) 순금판을 궤 안밖에 대고 둘레에는 금테를 둘렀다.

3) 금고리 네개를 만들어 네 귀퉁이 밑에 붙였는데 한 쪽에 고리 두 개, 다른 한 쪽에도

   고리 두 개를 붙였다.

4) 또 아카시아나무로 채를 만들어 금을 입혔다.

5) 이 채는 궤 양쪽에 붙은 고리에 끼워 궤를 들게 하였다.

6) 그는 순금으로 속죄판을 만들었다. 길이는 이 척 반, 나비는 일 척 반 이었다.

7) 속죄판을 마치로 두드려 늘여서 거룹 둘이 양쪽에 자리잡게 하였는데

8) 거룹 하나는 이쪽에, 또 한 거룹은 맞은쪽에 자리잡게 하였다. 그 두 거룹은 속죄판

   양쪽을 늘여서 만들었다.

9) 거룹들은 날개를 위로 펴서 속죄판을 덮고 속죄판 쪽으로 얼굴을 맞대게 하였다.

 

젯상을 만들다

 

10) 그는 아키시아나무로 젯상을 만들었다. 길이는 이 척, 나비는 일 척, 높이는 일 척 반

    이었다.

11) 그 상에 순금판을 대고 둘레에는 금테를 둘렀다.

12) 손바닥 넓이만한 가름장을 만들어 젯상을 돌아가며 붙이고, 가름장에도 금테를 만들어

    둘렀다.

13) 금고리 네 개를 만들어 네 귀퉁이 상다리마다에 붙이고

14) 젯상을 쳐들 채를 끼우게 고리를 만들어 가름장 곁에 붙였다.

15) 그 젯상을 쳐드는 데 쓸 채는 아카시아나무로 만들고 금을 입혔다.

16) 젯상에 딸린 대접들과 종지들과 제사에 쓰는 술병과 술잔들을 순금으로 만들었다.

 

등잔대를 만들다

 

17) 그는 순금으로 등잔대를 만들었다. 한 덩이를 두드려서 밑동아리와 원대를 만들고, 또

    두드려서 꽃받침과 꽃잎 모양을 갖춘 잔들이 벋어 나오게 만들었다.

18) 원대 양쪽에서 곁가지가 모두 여섯 개 나왔는데, 등잔대 한 쪽에 곁가지가 세 개,또 다

    른 쪽에도 곁가지가 세 개 나왔다.

19) 한 쪽 가지에 감복숭아 꽃받침과 꽃잎 모양을 갖춘 잔 세 개가 벋어 나왔다. 등잔대에

    서 나온 여섯 가지를 모두 같은 모양으로 만들었고

20) 등잔대 원대에는 감복숭아 꽃받침과 꽃잎 모양을 갖춘 잔 네 개를 만들었다.

21) 등잔대 양쪽으로 벋은 곁가지 바로 밑에 꽃받침 하나, 그 다음에 벋은 양쪽 다른 두 가

    지 바로 밑에도 꽃받침 하나, 그 다음에 벋은 양쪽 가지 바로 밑에도 꽃받침 하나을 만      들었다. 등잔대에서 벋은 곁가지 여섯 개를 이렇게 만들었다.

22) 이 꽃받침이 있는 곁가지들은 등잔대를 늘여서 만들었는데, 모두 한 덩어리의 순금을

    두드려 만들었다.

23) 등잔 일곱 개와 불집게와 불뚱 받는 접시도 순금으로 만들었다.

24) 이렇게 등잔대와 그 모든 기구를 만드는데 순금 한 달란트가 들었다.

 

분향단을 만들다

 

25) 그는 아카시아나무로 분향단을 만들었다. 길이 일 척, 나비 일 척 으로 네모 반듯하고,      높이는 이 척 이었다. 그 뿔들을 통나무로 된 분향단에서 벋어나게 하였다.

26) 분향단 윗면과 네 옆면과 뿔들에 순금판을 대고 금테를 만들어 둘렀다.

27) 금고리 두 개를 만들어 그 테 및 반대쪽두 옆구리에 붙여 거기에 채를 세워 분향단을

    들게 하였다.

28) 그 채는 아카시아나무로 만들어 금판을 씌웠다.

29) 그리고 향을 만드는 법에 따라 성별하는 기름과 향기롭고 순수한 향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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