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어! 벌써 13개월이 지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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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찬미 예수님 !
오랫만에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백회장님, 스텔라 자매님 아이를 보내고 마음이 텅비어 있겠지요. 가까이 있을때는 몰랐지만 떨어트려 보니 그 빈 자리가 너무도 클것입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26개월에 반은 먹고들어 갔네요
한 번은 꼭 가야 되는 의무를 지키려고 성실히 진실되게 입소한 아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튼튼하고 밝고 명랑한 아이니까 군 생활 무사히 마치고 올 겁니다. 저는 이상한 버릇이 (?) 있습니다. 몇년전부터 묵주기도 지향 중에 항상 군에 있는 아이들이 주님의 보살핌으로 무사히 군복무 마칠 수 있도록 쭉-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아이는 제대한지 꽤 됐지만 우리 주위의 아이들을 위한 기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육체를 유지할 수 있도록 기도 드립니다.
회장님 눈물 많이 흘리지 마시고, 스텔라 자매님 힘 네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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