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회성당 자유게시판
[말씀] 4월3일 사순 제5주간 화요일 |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 입니다+ 8. 21-30 <내가 바로 그리스도이다>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간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찾다가 자기 죄에서 헤 어나지 못 하고 죽을 터이니 내가 가는 곳에는 오 지 못할것이다." 이 말씀을 듣고 유다인들은 "이 사람이 자기가 가는 곳에 우리는 가지 못할 것이라고 하니 자살이라도 하겠다는 말인가?" 하 고 중얼거렸다.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아래에서 왔지만 나는 위에서 왔다.너 희는 이 세상에 속해 있지만 나는 이 세상에 속 해 있지 않다. 그래서 나는 너희가 자기 죄에 서 헤어나지 못한 채 죽고 말 것이다." "그러면 당신은 누구요?" 하고 그들이 묻자 예 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처음부터 내가 누 구라는 것을 말하지 않았느냐? 나는 너희에 대 해서 할 말도 많고 판단할 것도 많지만 나를 보 내신 분은 참되시기에 나도 그분에게서 들은 것 을 그대로 이 세상에서 말할 뿐이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께서 아버지를 가리켜 말씀하신 줄을 깨닫지 못하였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너희가 사람의 아들을 높이 들어 올린 뒤에야 내가 누구 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또 내가 아무것도 내 마음대로 하지 않고 아버지께서 가르쳐 주신 것 만 말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될 것이다. 나를 보내신 분은 나와 함께 계시고 나를 혼자 버려 두시지는 않는다. 나는 언제나 아버지께서 기뻐 하시는 일을 하기 때문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되 었다. 주님의 복음 말씀 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