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성당 게시판

+찬미예수

안녕하세여!먼저 오랜만에 글을올리게 되는군요......

다들 안녕하셨는지....후후~저는 못난 고덕동회장 지현민베드로입니당....지금여기는 학교교무실입니다!

보충하러학교에 왔다가오랜만에 굿뉴스를볼려구학교 컴퓨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먼저 지금 병원에 입원하고계신 김용민스테파노선생님의 빠른쾌유를빕니당!샌님!빨리 나아서 농구한번해야죠^^

지금 시간이없어서 몇개의 글밖에 읽지를 못했어요...

하지만 호근이의 글을보구...참...제가 부끄러웠습니다...

나이는 저보다 한살 어리지만...더 많은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전에두 느껴지만..^^;)

성당에 굉장한 열정을 가지고 있고 성당에 관한 모든일을 사랑하고 있으니까여....

전 99년도에 제가 뭘했는지...너무 부끄럽습니다!정말 후회두 마니하구있구요....어제 우리9지구 학생회에서 L.T를 갔다왔습니다.짧은 1박2일이였지만 정말 많은걸느끼고 배워온여행이였습니다.제가 얼마나 성당에일에 소홀이했는지...얼마나 많은사람을 실망을시켰는지...정말 후회가 마니 들었습니다...T.T

갔다온L.T중에 많은걸 느꼈지만 전 어느 한 사람이 한말을 듣고 속으로 눈물을 흘렸습니다..(사실일까?...^^;)

L.T를 떠나기전에 전 9지구회장인 풍납동회장 김현우양이 5기들 에게 말을 하더군요...

그 친구도 처음 회장을 맡았을때 너무 힘이 들었다고 합니다..그래서 집안에서두 반대두 마니하구 사이도 별루 안조아지구...하지만 죽산성지(고스트찍은곳^^)에 계신 신부님이 현우에게 이렇게 말씀을 하셨다구 하더군요...

"하느님을 위해 일하는것은 조건이없는거란다..."

이 한마디를 들으니깐 정말루 눈물이 나올뻔했습니다..내가 왜 이제야 깨달은걸까?좀더 일찍 깨닫지못했을까?난 왜 하느님을 위해 일하는것인데 조건을달고 했을까?.....

그저 공부를 못할까봐?내시간을 뺏겨서?....

너무 후회스러웠습니다....

저는 그날 저녁까지 생각했습니다..어떻하면 조금이나마 하느님을 위해 일할수있을까?....전 마니 생각해본 결과,다음 차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자고 생각했습니다!그래서 호근이와 우철이에게 많은얘기두 해주고 내가 얼마나 후회하고 있는지에 대해 얘기하려고 했습니다!하지만 그럴 필요가 없더군요!그만큼 저보다 이 두사람은 더 많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니까요!

정말 고마웠었습니다!이 두 친구에게...그리고 전 믿고 있습니다!이 두친구는 어느때 보다 더 많은 발전을 학생회에 안겨다 줄것이라고...

전 지금 부터 열심히 할것입니다!그래서 좀더 나은사람이될 것입니다!그래서 멀지 않은 미래에 다시한번 성당을위해 일 하고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고3동안 열심히 기도하고 공부를 해야겠죠^^

저를 지켜봐 주시는 많은 사람분들께..이제부턴 실망시켜드리지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제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구...다른분들께 너무나 할말이 많지만 다음에 하기루 하죠^^(보충이 다 끝나서.)

떡한마디만 하고 끝낼께요!

               호근&우철아!

"1년동안 열심히 해라!열심히해도 끝날 무렵엔 후회가 될것이다!하지만 노력하고 후회하는거랑 안하고 후회하는것은 확실이다르단다!지금 내가 뼈져리게 느끼는것두 그것때문이구...이 형은 믿는다!어느때 보다 더 너희들이 열심히 해줄껏이란것을....한마디만 기억해!

하느님을 위해 일하는것엔 조건이 없다

언제나 열심히 하는 너희들 생각하며 기도마니마니 드릴께!"

지루하지만 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다음에 또 뵙죠!안녕히 몸건강하게 지내세요!감기두 조심!

언제나 주님의 은총이 여러분과 함께하길.....^^

글구 저에게 충고나 조언해주실분은 min2nice@hanmail.net

의로 맬 띄워주세영~감사감사^^